안녕하세요. 민우엄마에요. 우리아이 사건이 끝난지가 벌써 2달이 넘어가네요.
먹고 사는게 힘들다보니 이제서야 제대로 감사인사드리는거 같네요.
저희 민우 이제 착실하게 학교도 다니고 저한테도 잘한답니다. 비싼 돈 드려 자식 철 들게 한거 같지만
이번에 민우도 많이 느끼고 반성하는거 같아서 부모입장에서 맘 편하게 살수 있을듯하네요.
처음에 민우가 밤에 와서 이야기를 할때는 하늘이 무너지는줄 알았고, 주변에 말할수도 없는 상황인데
인터넷을 검색하다 YK법률사무소를 알게 되어서 너무 천운이라 생각합니다.
나중에 민우 결혼식때 청첩장 꼭 보내드릴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