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동생이 직장동료로부터 강체추행 신고를 당하여 상담드립니다. 함께 일하는 직장동료에게 장난식으로 속목을 잡거나 잠시 이동 시 어깨를 살짝 집거나 한 적이 있었는데 당시 그 분은 딱히 불쾌감을 드러내지도 않았기때문에 전혀 추행의 의심을 받을 것이라고는 인지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러다 갑자기 오늘 신고를 당해서 현재 조사를 받기 전 입니다. 직장 내 CCTV는 경찰에 제출된 상황이며 참고로 직장동료와는 업무 외 만나자고 연락을 주고받거나 만남을 가진적은 없습니다. 그쪽에서는 합의는 없으며 어떻게해서든 실형을 살게해준다며 이야기한 상황입니다. 신고자는 최초 경찰에게 설명할 때 어제도 그랬다 라는식으로 설명했지만 동생은 어제는 휴무였고 집에만 있었습니다. 경찰께서 휴무일지를 확인하시고 어제는 동생은 그 날 휴무였다고 설명하자 어제가 아니었다고 번복했고, 손목을 잡은 것도 처음 경찰에게 설명할 때 장난치듯 손목을 잡았다고 했었습니다. 처음 경험한 상황이라 어떻게 대응을 해야하는지 난감하고 곤란한 상황입니다. 이 일로 동생은 약 7-8년간 근무했던 직장에서도 바로 잘리게되어 막막하고 억울하고 답답한 마음에 도움을 받고자 글을 남깁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