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친한 여동생이 볼링장에서 알바를 하는데 볼링장 부장이라는 프로선수에게 성희롱을 계속 당하고 있다고 합니다.
남자친구가 있는걸 알면서 매일 헤어져라 ~ 사귀자 ~ 주말마다 연락해서 보자고 하며 ~ 일하다 실수하면 사귀는거다 , 혼나야겠다며 어디 맞을래 ? ~ 엉덩이 때려야겠다라는 말을 아무렇지 않게 매일 한다고 합니다.
본인은 참고참으며 지내다 너무 힘들어 하소연을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를 몰라 하고 있습니다.
알바다 보니 힘이 없고 월급이 매월 10일인데 다 받으려면 2주 일을 더 해야 다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 당장이라도 그만두고 싶지만 2주를 더 참고 다니다 그만두려합니다.
하지만 여동생의 문제를 떠나서 볼링 프로 선수라는 사람이 이런다는게 더욱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당장에라도 볼리장에 달려가 처리하고 싶지만 동생이 일을 계속 해야하다보니 처리할 방법을 몰라 상담을 드립니다.
녹음이나 문자등의 내용을 가지고 있냐고 하니 남자친구 때문에 다 삭제했다고 하네요.
이 사건으로 남자친구와 이별을 하고 , 알바를 그만두어야하는 부분에 상당히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처리하면 좋을지 답변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