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오빠가 지금 1심에서 징역 8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몇년전 지방에서 채팅등으로 만난 여자랑 두번정도 관계를 가지고..그 후에 경찰에게 연락이와서 내려가 조사를받고올라왔는데 그뒤로 마무리가 잘안됐는지 연락이 안됐는지 기소중지 처분이내려졌었고.. 올 초 2월에 교통사고가 났다가 바로 연행되었다고 들었습니다.
구치소 수감되서 조사받다보니 그 여자가 지체장애 3급이라고하더라구요. 오빠는 전혀 몰랐구요.. 그냥 말이 좀 느리고 약간 발음이 어눌한가보다했대요.
부모님이 구치소근처 형사사건 담당변호사를 선임해서 재판진행을했는데..전문변호사가 아니었는지 검사가 15년 구형을했구요..변호사는 자기도 이런 구형은 처음이라며..무죄를 계속 주장했는데..오히려 판사는 반성의 기미도없다ㅁ8년 구형을 했답니다..
오빠는 가정도있고 아이들도있고..이대로 징역살게되면..그 아이들과 가정은 또 어떻게될지..
물론 오빠가 잘못해서 이런상황까지 온거지만..소송과정에서 오빠쪽 얘기는 전혀 들어주지도않고 믿지도않는등..불리한일만 가득했네요.. 지금 항소신청은 해논상태인데..
제발 어찌해야할지 도와주세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