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도 유부남이고 회사 여자 동려도 유부녀입니다
안지는 8년~9년 됐습니다
사건당일 있었던 일부터 말씀 드리겠습니다
당일 제가 2틀휴가라 혼자여행하려고 짐을챙겨서 아침에 조조영화를 보러가는중 여자동려에게서 전화와서 어디냐? 왜 전화안받냐? 뭐하냐? 했고
저는 사실 집 근처 였지만 제주도다 영화보러간다고 했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휴가전부터 집사람도 동의하고 혼자 제주도 여행을
계획했는데 취소했고 여자동려는 제주도 가는걸로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톡으로 인증샷 보내 봐라하고
영화보고 나왔는데 또 전화와서 계속 질문을 하길레
사실대로 집근처 영화관이다 했더니 이제 뭘
할거냐고 하고 자꾸 만나길 원하는거 같아서 이따
술이나 먹자하고 전화를 끊었고 그후에도 톡이 오고
보면 안될거 같아서 나 집에 안들어간다고 겁을주고 안보기로 했는데 결국 계속 연락오고 만나고 싶어하는게 티나서 결국 보자하고 저녁에 만났습니다
1차로 술을 먹고 계산은 여자가 하고
2차로 노래방에 갔습니다 노래방에서 여자 혼자
노래하고 저는 듣고만 있다가 술먹은게 힘들어서 저는
여자 맞은편 테이블쪽에 누웠습니다(술이 약해서 가끔씩 힘들면 누워서 1시간정도 자고 일어 남니다)
이러다 보니 여자 혼자 노래하고 재미없다며 안일어 나면 간다길레 일어나 앉았고 자기 옆으로 오라해서 갔는데
거기서 제가 키스를 했고 자연스럽게 상체까지 진도나갔고
그 다음 펜티를 내리면서 여자가 이건아니다 했습니다
그후에 제가 중요부위를 만지다 멈췄고 여자가
내가 그렇게 쉬워보이냐 하며 간다고 했고
저는 미안하다고 했지만 여자는 노래방을 나갔습니다
그후 여자가 잘 어울리는 회사여자 후배에게 전화했고
조금있다가 회사여자후배가 와서 무슨일 이냐고 했고
저는 자초지종을 말하고 나 어떻하냐고 했고 사과하라
해서 여자에게 톡으로 큰 잘못했다 사과하고 회사가면
그만 둔다고 말하겠다고 톡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아침에 출근하는데 애들이 안녕히 다녀 오세요
하는데 가슴 미여졌습니다
결국 그만 둔단 말을 못했습니다
그후 여자에게 톡으로 사과도 하고 만나 이해를 구했지만 여자는 제가 회사를 그만 두기를 원했습니다
그리고 서로 마지막 톡이
여자:제뜻은 충분히 전한것같은데 차장님 어떻게
하실건 가요?
저: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왜 그랬을까 나도 이해가 안되요
내가 한 잘못은 책임을 묻는게 날거 같아요
자꾸 XX씨가 원망스러워요 차라리 고소 해요
나 또한 XX씨에게 도의적인 책임을 묻고 싶어요
이렇게 답을 했습니다
그후 여자는 회사를 그만 둔다고 회사에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날 있었던일은 알리지 안은거 같고요
심각합니다 어찌 해야 할까요...
☆여자와 그동안 있었던 일들☆
-회식자리에서 안주를 한입 물고 내입에 넣어줌
: 13년 12월
-나이트에서 부르스 여자가 추자고 함
: 14년 6월 (동영상있음 회사동려가 찍어둠)
-노래방에서 입술을 뽀뽀포즈로 내 얼굴가까이
갔다 됨: 14년
-회사 워크샾으로 가평 래프팅갔을때 안마
해달라해서 해줌 : 15년 6월(사진 있음)
-회식후 주차장에서 먹던껌 내 입에 넣어줌 2번
: 15년 (회사동려도 봤음)
-노래방에서 내 얼굴 쓰담음: 15년
-출근시 주차장에서 기다림 같이 출근 (매일)
: 15년(회사사람들 다 알고 있음)
-추울때 영종도에가서 차 안에서 같이 맥주마심
: 15년 말 (동려들 알고 있음)
-노래방에서 내볼에 자기볼을 비비기 스킨쉽
: 15년 말(다른 남자동려도 있는데 나한테만 함)
-매일저녁 퇴근시 전화옴 1시간정도 통화 (1달 넘게)
: 15년 말부터
-술먹고 헤어진후 집에 가는길에도 한번씩 전화옴
-이러다 뭔일 날거같아 거리를 두기위해 초등동창과
어울리려 하자 자기와 소울메이트 하자고함: 16년 초
-여자차로 영종도가서 데이트 여자전자담배를 한번씩
나누어 피우며 간접 입맞춤하고 차에서 같이
듣고 싶었다며 음악들려주며 맥주마심: 16년 초봄
-청라에서 2번 맥주먹고 공원 데이트: 16년 봄
-평일 저녁 11시쯤 갑자기 어디냐? 뭐하냐?
2번 톡 옴: 최근
-차 없는날 여자 스스로 아침에 역으로 데릴러
온다고 톡 옴: 최근
-차 없는날 집이 반대 인데도 여자 스스로 집까지
데려다 줌: 최근
-어느날은 바로 집에 갔는지 저녁에 동려에게 확인 톡 함
-사건당일 (16년6월7일)휴가인날 아침부터 전화 오고
톡오고 어디냐?, 왜 전화안받냐?, 뭐하냐? 뭐 할거냐?
질문을 반복함 보자는 의도인걸 알고 만나기로 함
여기까지가 여자와 있었던일이고 제가 톡하고 전화
한적은 거의 없습니다 항상 여자 쪽에서 연락해왔습니다
담배도 안 피우는데 여자와 있을때만 피우게 됐습니다
참 답답합니다
마지막으로 이게 관련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여자는 과거 2013년도에 저에게 할말이
있다며 같은 회사 동려와 노래방에서 키스를
시작으로4년 사귀다 헤어졌다고 말했습니다
그사람은 저도 아는 후배였고 그친구를
총각때 부터 사귀다 남자는 결혼을 했고 관계를 계속
이어 오다가 결국 부인에게 의심을 받고 남자는
이혼을 했습니다 그후에도 관계를 해오다 여자가
임신한적도 있습니다 결국 둘은 헤어지게 되었고
남자후배를 저도 알고 있기에 후배가 말하기 전에
먼저 말한거 같습니다
그후 남자 후배와 술자리했는데 자기 이혼했고
울면서 그여자 조심하라 하더군요 이친구 결국
회사를 그만 두었습니다
여기까지 쓰겠습니다
정말 하루하루가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