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27일 저희 집에서 아는 오빠에게 2~3차례 가슴과 중요부위가 만져지는 추행을 당했으며
이때문에 2016년 5월 27일 여청수사팀에 진술을 통해 강제추행죄가 성립이 된다며 고소접수를 마치고 왔습니다.
가해자는 계속 개인적 연락으로 제대로 된 사과 한마디 없이 저와 오해가 있었다며 얼버무리는 상태이고
말이 바뀌던가, 그날 일어났던 강제추행으로 다뤄진 얘기가 아닌 영 엉뚱한 얘기로 계속 일삼아 자신의 지위가
깎이는걸 바라지 않고 조용히 둘이서 만나서 해결하고 끝내자는 식으로 덮길 바라고 있으며 핑계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27일 수사관님께 말을 들으니 성추행은 관련 증거가 없는만큼 가해자가 부인하면 재판 결과에서 제가
질 수도 있다고 하신 말씀이 있으시기에 28일 재 연락을 통해 제가 그동안의 거부의사에 대해 대화한 결과
이분이 5월 26일, 28일 저와 두차례 연락을 하면서 말이 바뀌는것을 제가 수집할 수 있었고요.
26일,27일 제 개인계정을 사찰하며 자신의 sns(트위터)에 신상이 다 가려지지 않은 글들을 올리며
제 말이 허위사실이라며 유포하신 사실도 있습니다. 심지어 서치(search)를 통해 제 사건에 대해 아무런 관계없는 제 3자가
언급을 하거나 가해자에 대해 조금이나 얘기를 했다면 굳이 찾아가서 자신의 글을 보라고 연락하신 부분이 있고
제가 올린 반박문에 대해서는 아무런 말이 없습니다. 자신의 명예는 중요하되, 제 신상과 명예에 대해서는 아무런 생각을
하지 않으시며 되려 허위인 자신의 말이 진실이라는 듯 계속해서 알리시는 듯 하였습니다.
가해자는 인터넷상에서 유명하신 분이시며 저 이외에 디시인사이드나 트위터를 통하여 원래부터 소문이 안좋은사람이다,
여자를꼬시려면 그림을 가르쳐준다고 하시고 꼬시라고 하였다, 옆에서 10살이나 어린 친구를 꼬시는걸 보았다 등
현재 제 사건이 터지게 되면서 미성년자 성폭행, 강간 등 루머가 같이 돌고 있는 사람입니다.
현재 가해자에게 고소를 했다는 사실을 알리지 않았으며 가해자가 처벌 받기 바라고 있습니다.
제쪽은 사회 초년생이며 부모님에게도 알리지 않았고 따로 변호사를 선임해 재판까지 가길 바라고 있습니다.
제가 지금 제일 궁금한 쪽으로는
이를 관해 변호사 선임 비용, 상담의 횟수와 시간, 재판에서 제가 이기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또는 필요한 증거( 병원진료기록도 남아 있습니다. ), 저분의 말이 바뀌는것에 대해 증거가 남아있는데
이게 조사때에 부인을 한다해도 그 부인사실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수 있는지, 가해자가 처벌받을때에 최고 어느정도의
형벌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 간략하게 알고 싶으며 이에 관해 자세히 알고 있는 변호사님과도
1:1 방문 상담을 할 수 있는지 또한 가격여부도 역시 알고 싶습니다.
정말 처벌하고 싶고 너무나 간곡합니다. 가해자 측은 사단이 난 계정은 방치해두며 페이스북같은 sns에
아직도 활동중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