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 퇴근길에 지하철 역사에서 짧은 옷을 입은 여성을 무음카메라로 4회정도 촬영하다가
지하철 보안관을 통해서 현장에서 적발되었습니다.
피해 여성의 전화번호를 적었구요.
그 길로 지하철 수사대로 가서 조서를 꾸몄는데 범행 사실은 인정하고 단순 호기심이었다고 진술 했습니다.
배포나 공유를 한적도 전혀 없고 그 전에도 다른 사람들을 촬영은 하기는 했지만 혼자 보고 삭제를 했습니다.
그 전에 그런 일로 수사를 받은 적도 없구요.
혼자 보고 지우는 행위라 단순하게 생각했던게 어리석었던 것 같습니다.
휴대폰 압수도 인정하고 조서를 다 꾸미고 왔는데 앞으로 어떻게 할지 착잡하네요.
진행방향이나 변호사 선임 비용을 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