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2일 토요일 회사 직상분들과 함께 술을 한잔 했습니다.(남2,여3)
집으로 귀가하면서 한 여자분과 집이 같은 방향이라 택시로 집으로 가게되었는데요
이분께서 술 먹으면서 저에게 괜한 투정도 부리고 자기에게도 관심을 가져달라는 그런 이야기를 많이 했었거든요.
예를들어서 다른 여자분들께 어떤 질문을 하면 왜 자기한테는 안물어보냐는등
노래방에서도 묘한 분위기로 서로 같이 노래도 부르기도 했구요.
택시안에서 둘이 손을 잡고 오게되었습니다. 한 15분정도되는 거리였는데 그러면서 왔어요.
손을 뿌리치려던가 그런 행동은 없었구요.
그분 집앞까지 데려다 주면서도 계속 그려면서 가다가 포옹을 하게 되었는데요.
그 과정에서 제가 여자분 엉덩이라던가 허리를 쓰다듬게 되었구요.
그분도 저항은 하지 않아서 제가 오늘밤 함께있고 싶다 자자고 말을 했는데요.
싫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알았다하고 둘이서 담배한대피고 집으로 돌아왔어요.
다음날 제가 어제는 미안하게됐다 전화하고 회사에서 또 봐야할 사이라서 어색할것 같아서 어제 있었던 일에 대한
미안한 마음 전하고싶다라고 했거든요.
그랬더니 그분께서는 일단 바로는 안되겠고 맛있는거 많이 사달라고 그러면 괜찮아질거라고 그러더군요.
그후로 별탈이 없었는데 며칠전에 통화하다가 그분께서 그날일이 너무 불쾌하다고 하시면서
지금당장 경찰서로 달려가서 신고할수도있는 상황이라고 하시더군요.
지금제가 어떤 행동을 해야하는건지 너무 답답하네요.
조언부탁드리구요. 직접 찾아뵙고 상담을 받아야한다면 그렇게라도 하고 싶네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