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5,6일에 걸쳐 대부도 펜션을 잡아 남녀 섞어서 10명이서 놀러가게 되었습니다.
다들 먹고 놀다가 잘 사람들은 자고 저를 포함 네 사람이 남게되어
작은 방에서 술을 마시게 됐는데 그 이후에 사건이 터졌습니다.
여자 둘 남자 둘 이렇게 남았는데 여자 한 명은 중간에 나가고
한 명은 술을 마시다 그 자리에 잠들고 저랑 남은 남자 한 명이서
좀 더 늦게까지 얘기를 하다가 저는 그자리에서 잠들었습니다.
(방에는 여자 1과 제가 남았습니다.)
그러다 새벽에 추워서 깼는데 그 여자도 이불을 잘 안 덮고 있길래
덮어주러 갔고 그 와중에 신체접촉이 있었습니다.(이불을 찾는 과정)
그때 여자랑 눈이 마주쳤고 저보고 나가달라고 하길래
아 이 상황을 오해했구나. 라고 생각하고 일단 나가서 좀 있다가 오해를 풀려고 했습니다.
나가서 마저 자려고 누워있었는데 갑자기 시끄러워지더니 그 여성분이 저한테 무슨 말을 하면서 몇 몇 사람과 함께 밖으로 나갔습니다.(이때는 잠결에 꿈인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 들어보니 제가 그 여성분 중요부위를 만져서 아프다고 하고 나갔다고합니다.
그 이후에 같이 나갔던 친구에게 연락을 해보니 경찰과 연결된 병원으로 검사를 받으러갔고 신고를했다고 하고 그 친구에게 참고인 조사까지 받게 했다고합니다.
저에게는 아직 출두명령이 안떨어졌는데 그 동안 그 여성분에게 사과도 한게 있고 많이 불리한 상황인것 같아서 상담 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