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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상 2016-02-28
작년 9월부터 사귀다가 올해 2월 초에 헤어진 여자친구의 협박 연락(전화/문자)로 계속 시달리고 있습니다.. 수십건의 욕설과 험담으로 인해 제 평상시 생활을 다시는 하기가 힘든 상황이네요.. 그 친구는 현재 26살이고, 대학교 기독교동아리 간사님을 통해 만나왔고 심지어 결혼까지도 이야기를 나눌 정도 가까웠지만.. 만나면서 점점 더 심해지는 지난친 오해와 의심들과 급변하는 성격들은 저를 너무 힘들겠고 이러한 것들이 저와 맞지 않아 보이기에 서로를 위해 이제 그만 만나자고 했습니다 처음에 헤어질 때는 서로 좋은 인연 만나라고 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시도 때도 없이 엄청난 욕설 및 인격모독을 지속적으로 문자나 전화를 해오고 있습니다.. 저희 집과 회사 위치를 알고 있으니 복수를 하겠다던가 죽이겠다라는 말은 기본이고 무엇보다 저를 성범죄자로써 취급하는 모습에서 정말 저 자신도 어찌할 바를 모르겠네요.. 그동안 만나면서 서로 좋아하면서 손잡고 포옹하고 입맞춤까지한 정도였는데.. 이걸로 제가 성범죄자가 될 수 있는지 정말 궁금하구요, 지속적인 협박에 대해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지 정말 막막한 상황입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저를 도와주실수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