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경 친구 두명과(편의상 A,B) A의 남자친구 한명(편의상 C) 과 A의 집에서 술을 마셨는데 (20:30경 소주 5병 구매하여 22:20 경까지 마시고 다시 소주 5병을 새로 구매하여 그 이후로는 몇시까지 마셧는지 알지 못함.) 그날 술을 너무 과하게 마셨고 필름이 끊겼습니다 자고일어났더니 A와 C는 침대에서 저와 B는 바닥에서 자고있엇습니다 아침에 잘잤냐는 인사를 주고받고, 필름이 끊겼다고 얘기를 하고 각자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다음날 A에게 카톡이 왔습니다 B가 자다가 신음소리를 3차례 들었으며, 조용히 하라는 말과 부스럭대는 소리를 들었다고 하며, C가 저와 B사이에 누워있다고 했답니다, A가 C에게 물어보니 처음에는 기억이 없다고 했다가, 나중에는 A가 발로차서 침대에서 떨어져 바닥에서 잤다고 하며 신음소리는 C본인이 잠결에 누군가를 세게 발로 찼다고 하였답니다 미심쩍은 A가 저에게 기억나는게 있냐고 물었고 저는 기억나는게 없어서 없다고 하였습니다. 근데 생각을 해보니 아침에 아래가 찝찝했던게 기억났는데 당시에는 그냥 냉이 자주 나와서 또 냉이 나왔나보다 생각하고 넘겼던게 괜히 찝찝해져서 A에게 아침에 아래가 찝찝했엇다 기억은 안나지만 무슨일이 있엇던거같다 라고 말하였고 A가 C에게 사실대로 말하면 용서해주겠다고 한 결과 C가 말하길 기억은 안나는데 눈을 떠보니 바닥에서 자고있엇고 제가 A인줄 알고 저의 몸을 만졌다고 합니다. 본인이 저를 만지니까 저도 같이 C를 만졌다고하며 귓속말을 하려고 얼굴을 가까이 갔는데 A가 아니여서 바로 침대로 올라갔다고 말을 했다고합니다. 그 당시에도 저는 이말이 믿겨지지않고(제 키는 152 A의 키는 160이상이며 체구 차이가 나며 저는 긴바지를 A는 짧은 반바지를 입고있엇음.) C가 거짓말하는건 아닌가 의심이 되었는데, 기억나는게 없으며 A가 많이 울고 너무 큰 상처를 받았지만 용서 하겠다며 아무일없던걸로 하고 넘어가달라고 부탁하여 기분이 좋지 않았지만 친구와 멀어지는게 싫어서 알겠다고 하고 넘어갔습니다. 근데 이제와서 A가 다른친구들에게 이 사건에 대하여 제가 본인 남자친구와 이런저런 행위를 해놓고 기억이 안난다고 한다며 얘기를 하고 다니며, 저에게 기억이 안나는게 사실이냐고 믿을수 없다고합니다. 증거라고 해봤자 A와 주고받았던 카톡일부분과 제가 굉장히 취해보이는 동영상(기억나지않음) 밖에 없는데 이제와서 C를 고소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