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초에 알고 지낸 여자분이 있습니다.
처음 알게 된것도 술집에서 저의 일행이 아니었던 분인데 화장실로 따라와서 저에게 호감을 느껴 연락처를 물어보고 자주 연락을 주고 받으며 저에게 항상 친절을 베풀고 좋은 마음을 가지던 분입니다.
그 이후에도 가끔씩 만남을 가졌었습니다. 만남을 가졌을 때 스킨십은 있었고 그 분이 더 요구를 하였으나 성관계에 대해서는 거부하여 성관계는 가지지 않았습니다.
2014년 저의 결혼 소식을 뒤늦게 전하였고(2009년 11월에 결혼을 하였습니다.) 왜 결혼 소식을 늦게 전했냐며 원망을 하고 자식이 있다는 것에 대해서도 어떻게 알게되었는지 언급을 하며 행복하게 잘 살아라 하며 말을 전하였습니다.
2015년 연락이 되어 술자리 만남을 가진 후 그분이 성관계를 요구하여 성관계를 가졌는데
그 일 며칠 후 저에게 성관계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말을 하였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그 말중에 병원에 진료를 봤는데 처녀막이 손상이 되었더라 이런말도 있었던거 같습니다. 전화로 주고 받은 말이라 기억이 잘 안납니다.
그 전에는 성관계를 한번도 한적이 없고 2015년 성관계를 한번 가졌습니다.
그러고도 톡으로 가끔 연락을 하다가 어느날 저에게 저의 행복을 진심으로 바라고 가벼운 마음으로 연락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고, 저에게 좋은 친구로 남고 싶으며 나중에 정말 힘들때는 힘이 되어 줄테니 그때는 연락을 달라고 하며, 자기는 잘 지내려고 충분히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하며 진심으로 행복하길 바란다고 하여서 저도 연락을 하지 않았습니다.
(2014년부터 2015년 사이에 주고받았던 카카오톡의 자료는 제가 텍스트 파일로 가지고 있습니다. )
그러고 아무 연락이 없다가 2021년 5월 한번 나 때문에 인생이 엉망진창이라고 만나자고 연락이 왔는데 무시를 하였습니다.
2021년 9월에 피한다고 피할수 있는 일이 아니라고 저의 와이프 이름을 어떻게 알았는지 이름을 대면서 연락을 취하겠다고 하고 아니면 제3자를 통해 연락을 취하겠다고 하면서 다시 연락이 옵니다.
솔직히 이분이 무엇을 원하는 것인지 알 수가 없어서 두려워서 연락이 와도 응답을 해야하는것인지 저는 불리한 증거로 작용할 거 같아 연락도 피하는 상황입니다. 지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겠는 상황이고 만약에 법적으로 나온다고 하면 제가 어떻게 해야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