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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수 출석통지를 받고 답답한 마음에 글을 씁니다.

이재성 2021-02-05
안녕하세요 어제 (4일)목 오후쯤에 파주경찰서에서 전화와서 성매매 관련하여 전화를 했다고 합니다.
무슨일인지 몰랐으나 작년 11월 경 메신져어플인 앙톡 하지 않았냐며 여쭙길래 무슨소리인지 모르겠다 그런적 없다 하였으나 불현듯 떠오른 일이 있었습니다. 출석을 하라고 하는데 제가 직접 할건지 출석통지서를 보낼지 하다가 제가 원하는 날짜를 조율해서 2월 13일 토요일 오후4시까지 출석요구서를 문자로 받게 됩니다. 귀하의 피의사건 관련해서 라는 문자를 보니 이미 참고인이 아닌 피의자가 된듯합니다.


작년 9월경 파주에서 촬영을 하러 (촬영하는일을 합니다.) 간 사실이 있습니다. 2020년11월 27일
오후 5시쯤 촬영이 끝났고 서울에서 저녁에 다음 촬영이 있었고 파주에서 촬영한 파일을 급히 올려줘야해서
모텔을 가야 했습니다. 시간의 여유가 있어서 만남어플인 앙톡을 한 사실이 있고 거기서 20살 여성분과 대화를 통해 만남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근처 모텔에 있다고 하길래 그 모텔 근처 앞 차도에 주차를 하였고 여자분이 나와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차안에서 만났습니다). 자기가 묶고 있는 모텔이 있는데 같이 들어가면 안되고(주인이 알아봐서) 저먼저 들어가고 자기는 금방 따라 들어가겠다고 해서 알았다고 했습니다.
그 여자분이 들어가고 아마 3층에 묶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친구랑 여자분이랑

저는 2층에 방을 잡고 기달렸습니다. 곧이어 여성분이 들어오셨고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가 금액 10만원은
제가 현금이 없어서 계좌이체를 하였는데 자기 계좌가 아닌 아는 언니 계좌로 보내달라고 해서 그렇게 10만원을 이체하였습니다. 1회 관계를 하였는데 여성분이 생리중인걸 알아서 다 하진 못하였고 자꾸 빨리 나가야한다고 재촉해서 그냥 알았다하고 같이 방에서 담배도 태우고 보냈습니다.
저는 파일업로드를 완료한후 텔이서 쉬다가 나왔습니다. 그 전에 연애인 이야기를 하다가 난 연애인 많이 본다고 말하면서 페이스북을 알려줘서 친구를 맺었습니다.
페이스북 메세지로 연락은 따로 나중에 하였는데
12월쯤 제가 또 파주가서 촬영했었다고 옷 따듯하게 입으라고 했었고 그런 안부들이 다 입니다.



아무튼 그래서 경찰분과 전화 끊고 이 여성분이랑 한 일 때문에 문제가 생긴거같아 메세지를 보냈는데 보진 않아서
다른 페이스북 아이디로 여성분 친구들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문제는 그 여성분이 이제 중3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나이를 듣고 하루종일 캄캄합니다. 계속 연락을 시도했지만 폰번호도 모르고 페이스북 계정만 알고 있습니다.
그 여성분의 친구는 직접 여성분이 신고했다고 하는데 그건 잘모르겠습니다.


이게 제 사건의 다입니다. 최대한 자세하게 진술할려고 했으며 사실 지금 하도 떨려서 타자가 잘 안써집니다.
오늘 하루종일 검색도해보고 했습니다만 나이가 16세 미만이라 의제강간이 성립된다고 하는데

저는 정말 몰랐으며
현재 앙톡 만남 어플은 대화창이 삭제된 상태입니다. 저와 있던 모텔에 친구랑 있다고 해서 당연히 성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것이 의제강간이 성립이 되는지요
아님 몰랐다는 증거를 제가 찾고 찾아야 하는지요.


변호사님 다음 문제는 제 이번 사건에 있어서 큰 걸림돌이 하나가 있습니다.

저는 2012년6월경 강간치상 혐의로 (대학교후배) 2년6월 실형을 받고 살고 나왔습니다.
2015년1월 출소 했으며 신상공개 고지공개 5년을 받았는데 20년 1월에 공개고지는 끝났습니다.

또한 2004년에 첫 13세미안아동추행으로 집행유예를 받은 전력이 있습니다.  집행유예는 1년6월에 2년으로나온걸로  알고있습니다.


이렇게 전과가 2개나 있습니다. 성매매 범죄가 아닌 성에 관련범도 동종전과로 치는지요.
성매매 초범은 괜찮다고 하는데 저는 어렵겠지요.
의제강간? 이런게 붙으니 지금 손발이 떨려 다시 징역을 살아야 하나 싶어서 죽고싶습니다.
올 9월에 여자친구랑 결혼을 앞두고 있는데 아직 부모님께 말도 못하고 이렇게 컴터 앞에서
눈물흘리고 있습니다.

실형도 살아봤고 검찰 경찰 조서 받아봤습니다.

그래서 무엇보다 첫 진술조서가 제일 중요한걸로 알고 있습니다.변호사님의 상담과 선임을 통해 도움을 받고자 합니다.

언제든 전화 가능합니다. 연락주시면 내일 찾아뵙고 싶습니다.
010-5390-5675 이재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