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부터 현재까지 한방병원에서 간호조무사 실습을 하고 있습니다. 그곳에 물리치료사로 근무하고 있는 실장에게 여러 차례 성추행을 당했습니다.
실장은 직위를 이용해 행동을 했습니다. 실습생인 저희들을 담당하고 있는 실장에게 잘못보이면 불이익을 당할 수 있을 것 같아 실습도중 문자로 카톡으로 접근해 오는 실장의 연락을 거절하지 못했습니다.
5월 4일 10시 13분. 북항에 있는 술집에서 저는 자리를 하고 있는 중 실장에게 전화 가 왔습니다. 석현동 어울림 아파트 쪽으로 오라고 연락이 와서 거절(지금 저도 술자리 중이고 저만 부르는거면 다른 실습생과 같이 먹자고 괜한 오해 생길 것 같다고 했는데 답변은 “다른 실습생들은 불편하다고” 이말뿐)을 했지만 결국 석현동 어느 맥주집( “무슨 생각으로 여길 왔냐며” , “자기가 저를 이뻐하는지 아냐?”라고하며 자기를 어떻게 생각하냐면서 계속 추궁을 했습니다.)을 가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그 전에 처음 연락이 와서 어디로 나오라고 했었는데 제가 거절한 적이 있는데 그때도 거절했었는데 또 안 나가게 되면 다음날 출근하면 물리치료실에 실장의 기분에 따라 분위기가 싹 바뀌어지기 때문이었습니다. 맥주집을 나와서 저는 다시 북항으로 가야하는 상황이라서 도로에서 택시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실장님꼐서 룸소 아님 노래방을 가자며 여러차례 얘기를 했습니다. 저는 저 자리로 가야해서 말을 했지만 강제적(정색하는 표정, “꺼져” , “개미친년” 등 욕설)으로 가게되었습니다.
석현동 위치한 어울림 노래방에서 “뽀뽀해줘”하니 “난 싫다. 안 한다” 말을 하면서 몸을 뒤로 피했지만 저에 몸에 딱 밀착을 하고 오른손으로 제 골반을 잡고 힘을 주고 있어서 도망가지도, 피할수 있는 상황이 아니였습니다. 나를 껴안고 가슴에 손을 넣어 만지며 “가슴이 너 꺼가 맞냐, 혹시 몇 컵이야?” 말하면서 제 손을 자기 성기에 대려고 하자 저는 손을 빨리 뺐습니다. 노래방을 나가기 전 거의 30분가량을 중간 중간 만져 댔습니다. 노래방에서 끝나는 시간쯤 실장의 와이프에게 전화가 오고 저 또한 지인분들게 전화가 와서 노래방에서 나가자 하여 나오게 되었는데 뜬금없이 실장은 “넌 무슨 생각으로 유부남을 건드렸냐”. “너랑 나랑 띠동갑인데 어쩌려고 그러냐”는 소리를 듣고 (소름끼칠 정도로 무서웠고 더럽고 너무 수치스러웠습니다.) 택시타고 가려는데 택시 뒷문을 잡고 내리라면서 지금 이렇게 가면 서로 오해가 생긴다며 얘기 좀 하자고 했는데 저는 뿌리치고 그냥 갔습니다.
5월 7일. 오후 4시. 실장은 병원 내에서 카톡을 보내왔습니다. “끝나고 같이 자기 친구하고 밥 먹으로 가자” 실장은 먼저 끝나니까 병원근처에 있다가 제가 오후 6시에 일이 끝나니 데리러 오겠다고 했습니다. ( 항상 실장님은 제가 핸드폰을 들고있는 모습을 보며 답장을 하게끔 카톡을 보냈습니다. 그 전에 술에 취해 욕을 하고 강압적인 스킨쉽을 한 부분에 대해 사과를 하겠다는 의향을 보였고 본인 친구와 같이 동석하는 자리였기에 당연히 괜찮을지 알고 동석을 했습니다. )
오후 6시 30분. [청담이상]이라는 술집에서 술자리를 한 후
오후 8시 30분. 빽다방 위층에 위치한 룸소주방 안에서 또 성추행을 했습니다. 실장친구 1명이 있는 자리인데도 저한테 몸을 밀착해서 또 힘을 주며 껴안고 내 가슴 안에 손 넣고 원피스 안에 손을 넣어 허벅지 위에까지 옷을 올리고 가슴을 만지며 “몇 컵이야?”라며 또 물었습니다. (실장 친구도 있는데 이렇게 행동을 할지 상상도 못했습니다. 제 가슴에 실장 손이 있는데도 그상태로 친구분과 아무렇지 않게 얘기하는게 정말 더러웠고 죽고싶을 정도로 소름끼치고 너무 싫었습니다.) 9시만 되면 저는 피임약(치료목적)을 먹어야했습니다. 실장님은 그 친구분이 약사라고까지 소개해놓고 두분은 저에게 “피임약을 왜먹냐?”, “임신안하려고 먹는거 아니냐?”라며 모욕감을 줬습니다. 저는 이 자리를 빨리 도망가기 위해 다른 약속이 생겨 나가야 된다고 말했는데 못나게 했습니다. 밖에 있는 화장실 가는 척 하면서 도망가려고 했는데, 실장은 저를 잡고 안에도 화장실이 있다면서 그리 들어가라고 했고 화장실까지 따라 들어와 내 원피스를 상체까지 올리고 가슴 빨고 만지고 뽀뽀하고 껴안고 모텔로 가자고 말을 하면서 계속 성추행을 했습니다. (더럽고 모욕적이고 수치스러워 도망이라도 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습니다. )
5월 8일~11일. 화장실에서의 성추행, 결혼을 하고 딸아이가 있는데도 모텔을 가자며 데리고 가려한 실장을 보는 것이 너무 괴로워 병원에 실습 나가지 않았습니다.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 실습병원을 옮기려는 생각으로 짐을 챙기고 다른 실습선생 1명에게 그만둬야겠다는 식으로 연락을 했습니다. 간호조무사 선생님에게 좀 쉬었다가 출근하겠다고 말을 했더니 그 선생님이 실장에게 말을 하겠다고 했습니다. 그 후 3일 동안 실습을 가지 않았습니다.
저는 간호조무사 일이 지금 2차 실습입니다. 대학교(간호학과) 졸업을 못하고 간호조무사 1차에 실습을 못해서 자격증을 못 땄고 이번에는 꼭 따야 하는 갈급함이 있어서 다시 나가서 실습하고 마무리해야 되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행히 내부에서 저의 피해를 들어주고 도와주던 선생님이 잘 이야기 되었으니 3일 쉬고 다시 출근하는 걸로 되었다고 알려주었고, 간호조무사 선생님이 실장에게 이야기 잘했다고 했습니다.
5월 11일. 다시 다음날부터 출근을 해야 했고, 병원에 있는 개인사물을 챙기러 갔다가 그래도 얼굴보고 일해야 되는 실장에게 3일 안 나간 것도 걸리고, 또 내일부터 다시 출근하겠다고 인사도 할 겸 커피를 사들고 실장이 있는 직원들 기숙사로 찾아갔습니다. 찾아가면서 들었던 생각은 실장이 다시는 그러지 않겠지 하는 마음도 컸었습니다. 다행히 그 숙소 안에는 팀장도 있었고, 팀장이 내려가자 “뽀뽀는 안할테니 한번 안아보자”고 하여 또 저를 껴 안앗습니다.
5월 12일. 이때부터는 카카오톡 보이스로 전화 해옴. 계속연락을 해 와서 또 괴롭힐까봐 전화를 받지 않기도 하고 그랬는데 정말 고통스러웠습니다.
5월 13일. 오전 8시 50분. 병원 뒤쪽에서 껴안고 내 옷 안으로 손 넣으려고 하자 제가 뿌리쳤습니다.
5월 22일. 오후 10시 30분. 평화광장에서 놀고 있는데 실장이 또 전화가 왔습니다. 거절을 했지만 “싫어? 싫어?” 이러면서 “제가 자리하고 있는 곳으로 오신다며” 이러시고 다른 실습생들은 불편하다했던 분이 갑자기 “ **쌤,**쌤 불러서 술을 먹겠다며 ” 협박적이고 강제적으로 오라는 식으로 말을 했습니다. 저도 마지막으로 실장과 이야기를 해야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오후 11시경. 석현동 어울림 밑에 롯데리아 주차장 차안에서 실장님이 “술을 먹으로 가자” 라며 얘기를 했지만 저는 너무 싫어서 진짜 술은 안 먹을거라고 거절을 하니 검은색 원피스를 입은 제 옷을 상체까지 올려 가슴을 빨고 팬티 안쪽으로 손을 넣어 엉덩이를 조물조물 주무르고 뽀뽀,키스 목을 빨고 제 손을 잡아 자기 성기에 갖다 대려고 하자 제 손을 빨리 뺐습니다. (정신병자인줄 알았다. 진짜 너무하고 수치심에 더러움까지 그냥 제 자신도 불쌍하다고 느낌.) 그리고 “ 술 안 먹을거면 커피라도 한잔 먹자”며 음주운전을 하면서까지 석현동 근처 맥도날드에서 커피 테이크아웃을 하고 나와서 모텔 아님 저희 집에 가자며 3~4차례 말을 하다가 이마트 근처 모텔로 저를 태우고 앞까지 갔습니다.
모텔 앞 차안에서 똑같이 “가슴을 빨며 애무하고 싶다.” “목에 키스마크 남기고 싶다.”“ 모텔로 들어가자.” “너가 동의를 해야 갈 수 있다” 말을 했습니다. 차안에는 아내분 과 딸의 사진이 걸려있었습니다. 제가 사진을 가리키면서 “아내분과 딸한테 안 미안하시냐며”“왜 그러시냐면서”이런 말을 했지만 답변은 자기가 알아서 한다고 “내 와이프가 알게되서 전화갈까봐?” 이런식이였습니다. 제가 거절을 말을 하면 “꺼져”, “개미친년”하며 욕을 했고 차가운 말을 하고 불이익을 줄까봐 무서웠습니다. 저는 실장의 말을 거절하고 택시를 타고 갔습니다.
5월 29일. 더 이상 물리치료과 있기 싫어 로테이션 이야기 나오니 다른 과로 올라가고 싶다고 이야기했는데 거절당했습니다.
6월 23일. 오전 9시 30분. 저더러 이야기하자며 실장은 남자 탈의실로 오라고 했습니다. 업무적인 이야기를 끝내고 나가려는데 실장은 갑자기 탈의실 문을 잠그고 저를 못나게 하고 문 앞에서 저를 껴안고 “뽀뽀해줘”라며 저를 추행했습니다. 문을 잠글때 너무 소름끼치고 저 사람은 제정신이 아니구나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7월 1일. 카톡 옴. 통화하지 않음. 이후 실장과 연락하고 있지 않음.
이런 피해를 입고도 카톡을 이모티콘 쓰면서 답장을 한 이유?
제가 추행을 당한 후로 김** 선생님께 알렸고 선생님께서 제에게 다시 혹시나 추행을 한다면 거절의사를 표현해야 한다거나 카톡을 차단하지말고 캡쳐를 해라 혹시나 제가 피해를 계속 당하는 경우나 추후에 제가 법정인 처벌을 원하는 경우 필요하다고 조언을 해주었습니다. 조언을 듣고 증거 확보도 있엇지만 저는 실습생이였고 그 사람은 물리치료과 실장 & 실습생 담당 장이 였기에 답을 안보내면 그 다음날 불이익(실습시간이 늘어나거나 다른 실습생과 다르게 혼자 사소한거 하나하나 트집잡고 일주일 휴가를 갔다오라며 3일만 실습 연장 시킨다고도 하고 주먹을 쥐고 엄지 검지 사이가 무슨색으로 보이냐며 너의 실습이 끝날 것 같냐면서..)과 정색하는 모습으로 쳐다보는게 너무 싫엇습니다. 병원 안에서의 카톡은 꼭 제가 핸드폰을 들고 보고 있을 때 쳐다보면서 카톡을 보냈기에 씹지도 못하고 답을 한거였습니다. 저는 카톡을 답장을 했다해서 연인관계로 성립이 된다하면 이해가 안갈 것 같습니다 . 그랬다하면 다른 직원분들과 이모티콘 쓰면서 카톡을 했을 때 연인관계가 성립이 됩니까? 물어보고 싶습니다. 가해자는 자기 혼자만의 생각이고 행동이였습니다. 제가 만약 연락을 씹고 전화도 안받고 했다하면 실습생 입장으로는 끝날대까지 불안해했을겁니다. 왜냐하면 그 사람은 물리치료과 장이고 저의를 평가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미움을 보이면 평가를 어떻게 해줄지 모르기 때문에. 저는 전화를 올때마다 다 받은건 아니였습니다. 중간중간 전화도 안받고 했엇는데 그 다음날 추행이 더 심해진다거나 (출근해서 청소하고 있을 때 엉덩이 조물조물 하기도 했고 뒤쪽에서 저를 껴안아 상의 밑으로 손을 넣으려고도 하고) 표정이 안좋다거나 이런 모습이 더 견디기 힘들었습니다. 5개월동안 얼굴을 봐야하는데 카톡 답장을 안하는것도 이상하니 그만두든지 아니면 실습을 계속하든지 둘중 하나였는데 자격증을 따야하니 실습을 계속 한거고 그래서 실습 끝날때까지 카톡 & 병원안에서의 저의 행동은 싫다는 표현, 그냥 다른 직원들과 똑같이 지내는 것처럼 행동하고 실습이 끝날 때 고소를 하면서 다 얘기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컷습니다.
피해를 입은 후에도 카카오톡 답장을 한것에 대해서 연인관계가 성립이 되나요?
가해자는 추행 사실을 다 인정한 상태이고 연인관계라고 주장을 합니다.
하지만 저는 5개월 동안 실습시간을 이수를 해야 9월달에 시험을 볼수가 있어서 중간에 말도 못하고 참고 실습이 끝난 후에야 고소를 하게 되었습니다. 중간에 추행을 당했다고 말하게되면 제가 피해자라는 사실이 노출 되는거에 더 견디기 힘들었을 겁니다. 병원에서는 지금 저를 꽃뱀이라며 돈을 원해서 이런다는 식으로 말을라고 다닙니다.
왜 피해자인 저는 이렇게 힘들고 잘못한 사람은 말도 안되는 내연관계였다고 2차 가해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변호사님 너무 긴 내용이지만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