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 새벽 청주 소재의 모텔에서 있었던 일로 피의자 신분으로 고소를 당했습니다.
4월 30일 밤 11시경 아는 남동생 A와 청주에 있는 B를 만나러 갔습니다.
모텔에 짐을 풀고 세명이서 율량동쪽에서 새벽 4시경까지 술을 마시고 약간의 술을 편의점에서 추가 구매 후 모텔로 돌아왔습니다.
술을 마시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 뒤 침대아래 보조 침대에서 잠이 들었고 새벽 6시경 A가 서울에 약속이 있어 먼저 나갔다고 합니다. 저는 얼마 뒤 잠깐 잠에서 깨었고, 침대에서 이불을 바닥에 깐 상태로 잠들어 있는 B를 보고 이불을 제대로 덮어주려는 과정에서 B를 만지는 상황이 있었고, 이불을 덮어준 이후 다시 잠이 들었습니다.
9시경 B가 저를 깨워 다 알고있다며 무슨짓을 했는지 말하라고 했고, 이후 상황은 계속된 사과의 과정이 있었고 결국 6월 8일 여성청소년 수사팀 형사로부터 연락을 받게 되었습니다.
성범죄 사건에 관련해서 아는바가 없었고, 이 상황을 어떻게 대처하는것이 좋을지 몰라 이렇게 상담글을 남깁니다.
연락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