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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신고 전인데요.

무명 2019-12-16
송년회자리에서 같은 조로 엮여 같은 테이블에 앉게된 옆자리 남자가
저는 치마를 입고있었고 스타킹 위로 제 허벅지를 4-5차례 만졌는데요. 너무 당황하고 경직되어서 얼어버렸어요. 아무것도 못했는데  마지막에 만졌을떄는, 테이블 이동이 있었던 후이고 그때 제 반대편에 앉았었는데 제 옆이 비자마자 제옆으로 이동해서 또 만졌습니다. 그때 제가 더이상 견딜수없어서 "제 다리 만지지마세요" 라고 말했습니다. 그남자는 표정이 경직되며
더이상 저를 만지지않았습니다. 그런데 그후 제가 집에가려고 제 가방을가지러 아까 처음앉았던 테이블로 갔는데, 그남자도
그 테이블로 와서 자기가방을 만지더군요. 몇마디 주고받았는데 그때 다른사람이 근처로 오더니 그남자한테 "변태새끼'라고
하는겁니다. 제 추측인데 아까 제가 만지지말라고 하는말을 들었을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아무튼 그냥 넘길수없어서다음날  운영진측 모임장을 통해서 그남자에게 사과를 요구했고 카톡방을 만들어서 사과를 했고 캡쳐해두었습니다. 나중에 모임에서 보게되면 사과하겠다고 말하길래 사과자리를 만들어서 따로 사과하라고 말해서 내일 만날예정입니다. 그런데 그남자가 주변 사람들도 굉장히 가볍게 생각하고 있다고 느껴지고 그남자애가 그럴애가 아니라는 식으로 말하는것도 들었습니다. 굉장히 괴로운데 신고하게되면 어떻게되는건지 몰라서 고민이되기도하고 변호사비용도 고민되기에 문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