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자친구인데요.. 전 대학다닐때까지도 혼전순결은 지켜야한다고 생각했었고 성관계경험이 1번도 없는상태였고 남친도 그걸 알고있는상태에서 사귀게됐어요. 전남친은 속궁합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사람인데 사귀기 전에 그것때문에 그만만나기로 했다가 제가 좋아하게되서 관계를 하게되더라도 사귀고싶어서 다시 만나자고 하고 사귀었어요.. 그리고 관계를 할뻔했다가 제가 너무 긴장하고 몸에 힘이들어가서 못한적이 있는데 입구근처에 접촉은 있었으나 삽입은 안됐었어요 그 후로는 타이밍이 안맞아서 계속 관계를 못하고있다가 전남친이 균검사를했는데 2가지 균이 나왔고 치료하고 하느라 관계를 가지지 않았구요.. 만나면서나 치료하면서는 관계를 할수없는 상태라 그런지 잘 안만나려는 눈치가 있었어요.. 자주보면 질린다고하고 갑자기 일이생기고 그러다가 저는 아빠가 엄해서 외박경험이 없는상태였는데 처음으로 허락을받고 친구네집에서 자기로했는데 그날 갑자기 보고싶다는둥 자기랑술먹자는둥 해서 관계때문에 나를 만나는건가 싶은 생각이 들었었어요 그래서 다음에 만났을때 관게때문에 나를 만난다는 생각도 찜찜하기도 하고 배란일하고 가깝기도 했고 임신가능날짜라고 안된다고 했는데도 힘으로 강제로 관계를 했어요 전남친이 이전에 여러 여자친구들 임신도 시켰었고 낙태도 시켰었다는걸 알고있었기땜에 무서운것도 있었어요 처음에 손 뿌리치는데 제 두손으로 전남친 한손도 막을수가 없더라구요 너무 힘이세서.. 막을수가 없구나 하고 포기하고 관계를 했는데 중간에 너무아프다고 그만하라고 하니까 멈추긴 했어요 그리고 다음날 전화통화로 날짜 위험해서 안된다고했는데 강제로 하지않았냐 그러면안된다 타이르듯이 잘 얘기를 했어요(녹취있어요) 그리고나서 몇일뒤에 피도 보이고 배도아프고 해서 아침에 전화로 나임신한것같다 얘기했는데(실제 임신은 아니었어요) 항상 퇴근마다 전화통화하면서 퇴근하는데 그날 저녁엔 전화를안받더라구요 술먹고 뻗었대요.. 그리고 일주일도 안되서 차였어요.. 사귀기전에 솔직히 여자가 경험없다고하면 호기심에 만나보고싶은남자들 많다는말도 본인입으로 했었어서 데리고놀다 버려진것같은 생각이 자꾸 들어서 괴로워요.. 처음 관계시도했을때(접촉만있었을때)이후로 저는 사마귀도 나도 염증도생겨서 거의 한달가까이 여성병원 계속 치료받고 재발하고 반복하는 중이구요.. 그 사마귀는 성병일종(인유두종바이러스?)으로 나왔어요..이거 강간으로 고소 가능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