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1일 금요일 4시쯤에 친구들과 수원역 로데오나 인계동을 가서 회전초밥을 먹기로 하였으나 대학교(천안시)가 종강하여 다들 마지막이라 종강파티를 하게 되어 서울에서 오는 친구를 기다리는 중에 다들 배가 고프고 “그냥 초밥이면 되지” 의견의 일치로 일반 초밥집에 가서 모둠 초밥 2개(24피스)를 3명에서 먹고 코인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르다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인계동을 구경하다가 미술관으로 가게되었습니다. 가서 처음에 안주를 부대찌개로 시키고 친구들과 술을 먹게되었습니다. 평소 주량이 한병인데 다음학기 때까지 친구들의 얼굴을 보기 힘들어 평소 주량에 비해 많이 먹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저도 모르는 사이에 취하게 되었고 화장실을 갔다가 자리에 도착하고 나서부터 기억이 잘 나지 않습니다. 이후로는 친구들에게 들었는데, 계산을 어떻게 하고나서 미술관을 나가는 중에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만취한 상태로 문을 열고 나가서 주변의 사람이 있는지 모르고 걸어가다가 어떤 여성과 저의 어깨가 부딧혓다고 친구들이 말해주었습니다. 그 여성분이 경찰에 신고를 하시고 경찰분들이 오셨지만, 저는 만취한 상태로 제정신이 아니여서 계속 쓰러져있다가 친구들 말로는 경찰분이 계속 “이기훈씨 이기훈씨” 계속 이렇게 오랫동안 얘기해 제가 제 정신이 아닌 상태로 이름과 서명을 하였다고 얘기했습니다. 그 서류는 취해서 체포하지 않겠다라는 서류였다고 합니다.
지금껏 술을 먹으면서 이런일이 발생한 것은 처음입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리고 혹시 선임비용도 알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