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평생 경찰서한번안가본 평범한27직장인입니다
이틀전 가까이사는사촌동생으로부터 밤늦게전화가왔습니다
지금고2인 사촌이 자신이 유치원때부터 초등학생 고학년때까지 저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식으로 말을 하더군요
그런데 혼자가 아닌 다른사람과 같이 있었고 사촌동생의 부는 외국에 여행중이고 친구집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외숙모도 이혼후 같이안지내는데 혹시나 혼자서 나쁜일을 당하고있을수도 있구나하는생각에 일단어딘지 모르는장소에서 사촌동생을 빼내야된다는걱정에 만나서 얘기하자며 같이있다던 친구라는아이와 실랑이를버렀습니다
어른들이 듣고 집안이복잡해질것이 너무 걱정되어서 사과하면 끝내겠다고 유도를 했는데 저도모르게 순간적으로 경황이없던나머지 미안이라고 해버렸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이미 전화할때부터 사과는 필요없이녹음을 위한 함정을 파고 유도한거였고 그걸 증거로 내밀면서 외삼촌에게 말하였고 다같이 보았습니다
하지만 얘기를 들어보니 이미친구와 전부터 작정하고 올가미를 건듯하고 또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것이 내옹과 순서,상황등이 대답할때마다 일관성을 보이지않고 주장이조금씩 바뀝니다 또한 피해를 당했다고하는 상황이 당시에도 미성년이던 저와 사촌을 제외하고 당시에도 성인이였던 양쪽어른들이 듣기에는 현실적으로 주변상황이 펼처질수가 없는 예들든다고 인정합니다
하지만 어른들이 봤을때 녹음도앞뒤대화상관없이제가 마치성추행을 다인정한거처럼 사과를했고
피해자인 사촌이 아직 고등학생이고 여자라는 점에서 전사실 법적으로 갔을때 요즘흔한미투처럼억울하게 제가 잘못한것처럼 되고 일하는직장도짤리고 범죄자로 낙인찍힐까 너무 두렵고 겁이납니다
제게 도움이될만한 방법이나 대처법,준비비사항같은게 있으면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