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서 술을먹다가 모르는 남자일행과
저희(여자)일행이 노래방에서 합석을하게되었어요.
저는 술이너무취해서 기억은 안나지만
그남자분들 일행들에게 시비를걸었다고하네요
거기일행중 한분이 저를 다독거려주고 기분을 풀어준건
기억이납니다.
더술을마쉰뒤
정신이 깬건 그남자 차안이였어요
주변사람들 얘길들어보니 제가그분과 같이 나갔다고하네요.
전거기서 기억이 없구요
차안에서 정신이들엇을때 그분이 제몸을만지고있엇고
싫다고 하고 나오려는순간 저를 차밖으로못나가게했습니다
저는 제 가방을 챙길 정신도없이 그냥 뛰쳐나갔구요
음식점에들어가 살려달라고 112에 전활했습니다.
그렇게 경찰분들이오고 파출소로갔습니다
그남잔이미 차를타고 집으로갓구요
물론 제가방이도 같이 갔습니다.
파출소에 다시왓을때
그남잔 택시를타고 제가방을 들고나타났습니다
경찰서에넘어가서야 그사람이 유부남인걸알앗습니다
와이프가 애기를 매고왓더군요
그러다 혐의를부인하다
와이프없을때 저한테 무릎꿇고 울더라고요 용서해달라고
그건 형사들도 봤습니다,그치만 술깨고나면 달라지는게 대부분많다고 수사관님이 그러시더라구요.
전 울고용서를 빌기에 거기서 끝내려구 용서를하려햇으나
성추행으로 신고가들어오면 중간에 취하가안된다하시더라구요
그리고 분명 남자가 시간지남 태도가바뀐다고하시기에
산부인과를가서 검사를했습니다
성관계까진아니구요 제음부쪽을 만지고있엇구요
손으로 삽입까진 모르겠습니다
저도술을많이마셔서요
그리고 이틀뒤 저는 진술서를 쓰러갔습니다.
전 그남자가 인정할줄알고(그당시 울고용서를구했기에)
진술도 최대한 착하게 이야기했습니다
어쨌든 유부남이였고 저도 멀지않은곳에서 일하고있는 여자이기에
겁이났습니다.
혹시 일하는것에 불이익이 오지않을까라는 두려움에요
블랙박스는 그남자가 몇일전 빼놔서 sd카드가 차안에없엇다고합니다.
그와이프는 저를 무고죄로 고소한다고해요
그리고 어제6월18일 그남자가 진술하는날인데
오지않앗다고해요 전화해보니 변호사선임을했다더군요
저는 진술할때 그남자가 인정하면 합의금그런거1도필요없고
처벌도원하지않는다고했습니다.
근데 변호사를 선임했다고하니
너무 괘씸하고 답답합니다
그렇게 미안하다고하더니 자긴그런적없다고 변호사까지
선임할꺼란건 생각을못했습니다
지금 공황장애약도5년째 복용중인데
이번일로 잠도못자고 일도못하고 숨도안쉬어지고
미치겠더라구요
제 나이는30입니다 그남잔33으로 알고있구요
이런일이처음이라 변호사비용과 제가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지 도움을청하고싶어요
단순 제일만생각해서 빨리끝내고싶은 마음에
첫진술을 너무 묘사해서안했습니다.
이것도 너무맘에걸리네요.
오히려 제가 꽃뱀으로 가는거같구요
우선 종아리에 상처도있습니다 멍이요
이게 차안에서 몸싸움을하다가 생긴건모르겠지만
이것또한 증거가될까 궁금합니다
그리고 제핸드폰이 없어졌는데
그남자가 ㅇㅇ지역이라하면
제핸드폰 꺼진위치가 ㅇㅇ더라구요
너무답답한마음에 인터넷에 찾아보고찾아봐서
제일 믿음가는곳에 이렇게 늦은시간 온라인 상담을
신청했습니다.
도와주세요 당한건 전데 왜제가 하루하루 이렇게
힘들게 살고있는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