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1살 여대생 입니다.
4월 27일 클럽에 갔다가 만난 남자들과 2차로 술을 먹고 두 명중 한 명이 학교 기숙사로 데려다 준다고 해서 차를 얻어타고 가는데 학교가 아니라 모텔에 저를 데려갔습니다. 잠만 자고 일어나서 학교에 데려다 준다며 자기도 그 쪽 방향으로 가야된다고 해서 진짜 잠만 자고 나올 것이라고 말한 뒤 들어갔습니다.
저는 정말 졸려서 잠에 들었는데 갑자기 깨서 눈을 떠보니 그 사람이 자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저보고 자꾸 키스해달라고 하고 젖꼭지 빨아달라고 하며 제 속옷끈을 풀고 밑에 손을 넣고 해서 제가 손을 뿌리치며 진짜 싫다고 제발 하지 말라고 몇 번이고 계속 말했습니다. 그 사람은 혼자서 자위를 하다가 제 얼굴에 정액을 뿌렸습니다.
저는 바로 일어나서 욕을 하며 정액을 닦았고 뭐하는 거냐고 따졌는데 제가 욕을 해서 화난 그 사람이 모텔비와 술값을 달라고 하며 저에게 4만원을 요구했고 저는 그 자리에서 바로 입금을 해주었습니다. 제가 너무 화가 나서 욕을 계속 했는데 그 사람이 자기가 만만하냐고 여자 못 때릴 것 같냐면서 뭐라고 해서 무서워서 그 자리에서 도망쳤습니다.
모텔에서 나온 뒤 그 사람과 문자한 내용도 있고 옷에 정액이 묻어있어 혹시나 해서 아직 안빨았습니다. 문자는 그 사람이 절 때리려고 말한 것과 제 얼굴에 정액을 뿌린 내용이 있습니다. 혹시 이것도 고소가 될까요 ? 혹시나 제가 잠들었을 때 사진이라도 찍혔을까봐 무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