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중순쯤 제 친구와 제 친구의 직장동료인 A와 평소 몇 번 본 적이 있어 안면이 있는 사이였고 그 날도 운동을 마치고 함께 술을 한 잔 하게 되었습니다. 1차에서 술을 마시고 친구의 집에서 2차로 술을 마시게 됐고 저는 다른 사람들 보다 먼저 술에 취해 친구의 방에 들어와 잠이 들었습니다. 잠에서 깨어보니 친구의 직장동료 A가 제 몸을 만지고 있엇고 거부 의사를 밝혔으나 저를 못 움직이게 한 후 계속 추행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술김에 여자친구로 착각을 했나 싶었지만 제 이름을 불렀고 이게 착각이 아니란 걸 알게 되었습니다. 속옷을 풀고 저를 만지고 바지속에도 손을 넣었으며 자기 성기에도 제 손을 갖다대는 등의 행동을 했고 제가 할 수 있는 건 몸을 비틀고 밀치는 정도의 저항뿐이였습니다 하지만 친구와의 관계를 생각해 일을 미루다가 이제서야 고소장을 제출하였고 혹시나 A가 가벼운 처벌을 받을까봐 걱정됩니다. 이렇게 고소장을 제출한 이상 직장을 그만 둘 정도의 처벌이여야 제 친구가 회사를 다니는데도 덜 불편할 거 같아서 문의드립니다. 혹시 실형 선고 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