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은 아래와같구요.
간맘에 혼란스러운정신에 비밀번호도뭐라고했는지기억이안납니다...
카톡으로 헤어짐을 통보받고.전화도안되고 카톡으로 붙잡아도 붙잡히지도않고. 오늘 무작정 집앞에서 기다리다가
새남자랑 집에들어가는거보고 내물건 내가빌려준돈 내놔라하고
돈이체받고 성범죄로 방금 카톡으로 경찰에 신고했다고 연락받았습니다..
솔직히 미친듯이 좋아해서 능력도없는데 간도쓸개도 다빼주며 좋아했다가 바람난거보고 빡돌아서 다내놔라하고 돈아까운지 신고한거같네요. 친구들이 사귀는첫날부터 꽃뱀이라고 조심하라그래서. (33살 인생 세번째 여자친구. 7년만에 솔로탈출이였습니다.)
걍 니는 한번 당해봐야 정신차린다고 한번당해봐야 좋은여자보는안목도있지라고해서 6달을 힘들게 혼자긍끙앓고 사귀다가 한달만에 동시에 바람을 3명이랑..와.... 그래도 결혼을속삭이고..진짜결혼하면 모든게 다 되지않을까싶어서 제가가진 모든 시간과 돈과 열정과 체력을 바쳤었는데. 6개월동안 순수하겨 데이트비용만 천만원넘고..
천육백만원 현금으로빌려줬다가 더큰걸 기대했는지 나중에 갚았었습니다. 그이후에 빌려준게 약 사오백만원.
사귀는동안 상대여자가 데이트때쓴돈...아무리 크게잡아생각해도 50만원안되겠네요....
뭐 주거침입죄 강간죄 카메라촬영죄 등등으로 신고했다고 카톡왔는데요.
근데 솔직히 증거 카톡들이 너무많습니다.
사귀면서도 저스스로도 꽃뱀이라고 느껴왔기에 대화내용 다저장해두고 바람핀 카톡내용도 찍어놓구요.
상세한 상담이 필요합니다.
전 제 남은 인생과 직장 아주많은것들이걸려있는데 이여자는 잃을게없는여자거든요...
집앞에서 기다리면서 뛰어내릴까고민도하고그랬는데.
아파트단지에 딴남자랑하하호호하면서 올라오더군요 설마엘리베이터까지올라올까하면서 엘리베이터앞에서기다리는데 와... 열받아서 빌려준돈 내놓고 내 니트북이랑 반지내놔라 이런여자인거 알고있었지만 진짜기분더럽더군요. 죽을까고민했던 제가한심하기도하고.
이길수있다면 역으로 고소도가능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