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17살 남자인데 제가 동성입니다..
남자친구들과 술을먹다가 저도 살짝 취하고 친구3명중 한명이 너무 취해서 저희 집 화장실 앞에다 토를 하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할 수 없이 치우고 샤워한다 치고 샤워를 해주었는데 그만 저도 살짝 취해서인지 제 친구에게 키스를하고 성기를 빨고말았습니다.
저도 이러면 안된다 생각해서 그만하고 다 씻긴 후 재운다음에 저도 바로 잤습니다. (그다음날 기억안난다고했습니다)
그다음날 친구들과 다같이 일어나서 밖에서 놀다가 애들이 바로 집가고 제가 성욕때문인지 집에서 쉬자하고 걔가 피곤하다고 저희집에서 자는데 저도 걔랑 뽀뽀를 자주 해서 뽀뽀하다가 걔도 잠결인지 먼저 혀를 내밀어서 제가 키스해도 되냐고 물어봤는데 잠결인지 응 이래서 또 물어봐도 응이라해서 하다가.. 그친구가 발기됬는지 제가 만져도 되냐고 물어봐도 응 거리고 그러다가 빨아도 되냐고 4번정도 똑같이 물어봐도 응이래서..빨다가 그친구가 사정하버렸습니다.. 그리고 5분뒤? 전화와서 전화받고 그친구 집갔습니다 .
그래서 제가 혹시나 싶어서 연락을 하다가 제가 장난식으로 섹드립을 쳣습니다
그랬더니 그때같이 먹었던 친구중에 한명에게 쟤이상하다고 나한테 이상하게 대한다고 그러더니 친구들이 저한테 화나서 모했냐고 말하라해서 말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울고 무릎꿇으며 사과해서 잠잠해지다가 그친구가 친구한테 말했는데 몇명에게 점점 퍼진것같습니다..중간에 제가 연락으로 걔가 돈이 필요하다해서 50만원정도의 바지를 준다치고 일을 마무리하자 했었는데 알았어...이렇게 답장이 오고 쟤가 장문으로 연락을 뜸뜸이 보냈습니다 .
그러다가 제가 후배한테 정말 장난으로 술잘먹냐 딸많이치냐라고 보내고 연락을 끊었는데 이 얘기가 쟤한테 들려서 또 뭔짓할려하냐 화난상태입니다..
그래서 더 자극시킨것같습니다..
저도 언제 이일이 제 주위사람들이 알까 무섭고 걱정됩니다 정말..성폭행 강간이란 단어가 보일때마다 무섭고 죄책감에 죽고싶습니다..그래서 처벌을 제가 받던가 아니면 합의금을 마련해서 합의하고 싶은 생각인데 어떡해야하고 합의금은 얼마가 적당할까요..부모님은 모르셔서 제가 돈을 모을려고 생각합니다..합의금 100만원정도 생각하고 있는데 막막합니다..정말 도와주세여 하루하루가 무섭습니다 ㅠ
사건은 3월 17일밤에 일어났습니다 ㅠ3월 18일날 그친구랑 해어졌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