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전 새벽 4개월쯤 전 결별한 여자친구에게 연락이왔습니다.
"성범죄자 마인드는 여전하니? 오늘 성희롱교육들었는데 딱 니얘기 더라 만지지말래도 만지고 좆같이살지마 좆같이 생긴게"
라구요
저는 교제기간에 여자친구에게 욕설은 커녕 언성을 높인적도없고 원하지않는 상황에서는 관계도 가지지않았으며 헤어지기전 3~4개월간은 아예 모텔을 가지도 않았습니다.
싫어하면 안하는게 맞으니까요.
마지막으로 헤어질때도 스킨쉽에 대한 가치관이 서로 너무 달라 관계지속이 어려울거같아서 이야기하다 헤어졌고 그뒤 연락은 안했습니다.
그치만 전에 좋았던 사이이고 이 친구가 원래 피해의식이 많은친구라서 그냥 달래주고 끝내려고 미안하다 하며 달래려 했지만 그 뒤부터 태세가 돌변해서 제 행동을 과장시켜 이야기 하고 사과를 강요(1시간준다 그안에 너가 뭘 잘못했는지써봐)와 욕설을 섞어서 메세지를 보냈고, 추후에 어떻게하면 마음이 풀리겠냐니까 죽거나 성폭행피해자가 되라고 하는 매우 억지 스러운 요구를 하였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이 친구가 아직도 자기만의 생각이 강한친구구나 해서 달래려했고, 그 두가지는 할수없다는 의사를 보이니 가족에게 말하래서 그러겠다고 하자, 직장에도 말을 하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거면 끝내겠냐고 했더니 달라지는건 없다는둥 확실하지 않게 이야기를해서 이대로는 아무것도 나아지는게 없다 미레를 보고 서로인생 잘살자 라고 메세지를 보낸뒤 차단을 했습니다.
그날저녁 가족회사녹취를 안보내면 신고하겠다는 협박메일이 왔습니다.
그리고 저는 보내지 않은상태구요.
저는 이제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저 메일에 답장을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