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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사건 문의드립니다

송진욱 2018-06-11
<5월 12일 수원남부경찰서에 임의동행하여 1차 진술 하였고, 현재 수사 중 입니다.>

1) 일시 : 5월 12일
2) 장소 : 수원 인스타 클럽 → 일번가 해장국 → 세븐 일레븐 → 지오 모텔
3) 본인은 클럽DJ로 근무중, 여성은 손님으로 방문
4) 내용
여성분에게 테이블 가격이 얼마냐고 문의가 와서 부사장님 연락처를 알려드렸습니다. (새벽 1~2시경)
여성분이 손님으로 입구로 와서 테이블 안내를 제가 직접하고 손님 관리차 연락처를 물어봤습니다.
여성분은 인스타에 잠시 있다가 다른 친구를 만나러 나갔고 (새벽 3시경)
카카오톡으로 연락을 주고 받던 중 여성분이 가방을 가게에 두고 가서 찾아가라고 연락을줬습니다.
여성분은 가방을 찾아갔고, 저는 디제이들끼리 퇴근후 밥을 시켜 먹으려던 중
아침 7시쯤 신분증을 가게에 두고 갔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디제이 동생에게 신분증을 찾아오라고 시킨뒤 여성분은 우산이 없어서 이동이 안된다 하여
제가 직접 데리러 갔습니다.(품앗이옆 편의점)
여성분을 해장국집(일번가 해장국/인계동)으로 데려온 뒤 식사를 안 한것 같아 밥을 먹겠냐고
물어봤더니 먹는다 해서 해장국 한그릇 시켜줬고,
디제이 동생들과 식사와 반주 중이었는데, 술한잔 하겠냐고 물어보니 마신다고 하여
여성분도 같이 술을 마시게됐습니다.
전혀 강요로 술을 먹이지 않았으며 못 마시겠으면 마시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술 마시던 중 동생들은 금일 일을 위해 쉬어야겠다며 숙소로 이동했습니다.
저와 여성분 둘이 남아서 술 마시다가 집에 보내드리려고 어떻게 집에 갈꺼냐 여쭤보니
안산에 택시 탄다 했다가 버스탄다 했다가 지하철 탄다했다가 횡설수설하였습니다.
방을 잡고 쉬다 가겠냐고 물었더니 그렇게 하겠다고 했습니다.
방을 잡으러 가는 중 맥주 한캔만 먹고 가도 되겠냐고 물어보니 먹고 가라고했습니다.
그래서 편의점에 들려(세븐 일레븐) 맥주를 고르던 중
여성분이 오빠도 마시니 같이 마시겠다고 했습니다.
못 마시겠으면 더 마시지 말라고 한번 더 말했는데 괜찮다고 해서 맥주를 4캔 샀습니다.
(오전 9시경)

모텔을(지오 모텔)잡고 방에서 맥주를 마시며 대화를 하다가 여성분이 화장실을 갔습니다.
여성분은 맥주를 조금 마셨고 저는 혼자 더 마시고 담배를 피우다가 신발을 신었습니다.
갈거야? 갈거야? 라고 물어봐서 다시 들어와서 맥주를 더 마셨습니다.
여성분의 첫인상이 좋았고, 짧은 시간이었지만 여러 이야기를 하다보니 서로 호감을 갖게 되었고,
그렇기에 여성분도 거절하지 않았고 동의를 했기에 그후 자연스럽게 성관계를 가졌습니다.
키스를 한 후 가슴을 애무하고, 옷을 벗기고 여성분이 침대에 누웠으며, 관계를 가졌습니다.
체위를 바꿔서 하던 중 여성분이 자기 자신의 목을 조르면서(자해행동)제게
"죽여줄수있어?"라고 물어봤습니다.
그때 취향이 좀 이상하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입으로 여성분의 성기를 애무했고, 여성분도 입으로 해준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제 성기를 입으로 가져갔는데 갑자기 꽉 깨물기 시작해서
제가 아파서 그만하라고 그만두라고 하는 중에도 계속 꽉 깨물어서 성기에서 피가나기 시작했습니다.
그후 여성분이 제 가디건을 가지고 몸을 가린 채로 모텔방을 뛰쳐 나가면서 살려달라고 외쳤습니다.
피가 나서 매우 아팠으며, 정말 어이가 없었고, 잘못한 부분이 없었기에 그대로 침대에 앉아있었습니다.
이후 경찰에 신고가 되었다며 수원남부경찰서에 임의동행하여 진술을 하였고,
현재 수사중이라며 출석요청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저는 절대 싫어하는 사람을 강제로 무력으로 하지도 않았으며,
이제껏 이런적이 한번도 없었습니다.
만약 처음부터 여성분이 제가 싫었다면, 애초에 모텔을 가는 것도 말이 되지 않습니다.
택시비는 없었더라도 오전 9시이기에 충분히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집에 갈 수도 있었는데
모텔에서 쉬었다 가겠다고, 술도 마시겠다고 맥주도 편의점에 같이 가서
멀쩡하게 걸어서 같이 모텔을 들어갔습니다.
이후 자연스럽게 성관계를 가지던 도중에 여성분이 왜 그렇게 행동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제 성기를 깨물로 가디건만 걸치고 살려달라며 뛰쳐나간 상황과 현재 신고가 된 상황은
정말 어이없고 미치도록 억울한 상황입니다.
 
여성분은 경찰서에 저와 반대로 진술을 하였는데요
내용으로는
모텔방만 잡아주고 바로 간다고 했는데 들어와서 억지로 성관계를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강제로 성관계를 하고, 때렸다고 했으며 멍자국도 경찰이 촬영을 했다고 합니다.
복도에서 소리를 지르고 난리를 치는 통에 모텔 사장이 여성분을 다른 방에 머물게 하고 모텔 사장이 경찰에 직접 신고를 했다고 합니다.

오늘 [6월 7일, 목요일]
모텔 사장님도 직접 만나봤는데, 그분도 정상적으로 모텔에 들어와서 그런 소란이 있어서 많이 놀랬고
이해가 되지 않으며 의심이 된다는 얘기를 하셨습니다.

이런 적은 난생 처음이며, 전과도 없습니다.
제발 억울하게 성범죄자가 되는지 않도록 도와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