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 제가 너무 상황이 불안하고 무서워서.. 바로 여쭤보겠습니다.. 제가 4월 8일 일요일에 여자인 친구와 둘이서 술을 먹게 되었습니다. 술을 먹다가 너무 과음을 했는지 기억을 잃었고 눈을 뜨고 정신을 차려보니 집이었습니다. 제가 학생이라 학교도 늦고 경황이 없이 이렇게 지내다가 어제 4월12일 목요일에 수업 쉬는시간에 전화가 와서 받았는데 경찰서라고 강제추행으로 접수가 되어 경찰서에 와달라고 하는 겁니다. 저는 너무 놀라 말도 제대로 못하고 학교를 마치고 일단 경찰서로 갔습니다. 경찰서에서 피해자(여자인친구)진술을 보니 정말 진짜 억장이 무너지고 죽고싶었습니다... 조사를 받는데 정말 저는 기억이 안나서 사실대로 대답을 했습니다.. 형사님꼐서 기억이 안나는건 불리하게 ㅈㄱ용될 수 있다고 하시고 술에 취해 기억이 안나지만 이러한 사실을 인정하냐는 말에 정말 기억이 안나는데 걔가 이렇게 신고를 하여 이러한 상황까지 온거에 저는 그런거 같다고 하였습니다.. 너무 무섭습니다... 형사님께서 조사가 끝이 나고 저에게 아직 어린데 혼자 해결할 수 있는 사건이 아니니 얼른 주변에 법조인이나 변호사가 있으면 물어보고 언른 그 친구와 합의를 하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겁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