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전쯤 어플에서 만나서 지금까지 30~40회 정도 만나서 관계도 가졌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여자쪽이 치킨가게를 하는데 2017년 2월 말쯤 장사가 잘안된다고 놀러오라고 해서 갔는데 손님도 없고 해서 같이 술마셨다고 합니다.
남동생이 발기 부전제를 인터넷으로 구매했던게 있어서 술에 탔서 마시고 동생차는 두고 상대여자 차를 동생이 운전에서 여자집에 갔는데 성관계는 가지지 않고 잤다고 합니다.
동생은 여자집은 몰랐고 차에 탔을때 여자가 설명을 해서 갔었다고 합니다.
다음날 아침에는 아무일 없이 인사하고 그집에서 잘나왔는데 여자가 무슨약을 탔냐고 수면제 탔냐고 전화가 왔을때 동생은 밖에 나와 있어서 통화를 길게 할수 없는 상황이라서 계속 미안하다고 하면서 감기약이라고 했는지 아무튼 그런 수면유도제같은걸 탔다고 나중에 만나서 이야기 하자고 하고 미안하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다고 합니다.
전화도 안받고 만나주지도 않고 해서 포기하고 있었는데 3월 26일 오전에 아파트 주차장에서 경찰에 체포되어서 유치장에 있습니다.
영장실질심사인지 받을때 동생이 발기 부전제는 탔다고 했는데 여자쪽에서 경찰서에 와서 피검사소변검사를 했을대 수면제같은 성분이 나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치킨집CCTV에 동생하고 상대여자가 찍힌게 증거물로 나왔는데 약타는 것도 나오고 여자가 비틀비틀거리고 동생이 같이 나간장면이 찍혔다고 합니다.
그CCTV를 보고 동생이 생각난게 발기부전제를 인터넷으로 구입할때 사은품 같은게 1회분이왔는데 관계시 만족도가 좋은거라고 먹어보고 좋으면 다음에도 구매해달라고 해서 동생이 이일이 있기전에 조금 먹어봤는데 아무렇지 않아서 그날 남은걸 탔던게 그때 생각이 났다고 합니다. 동생은 그성분이 뭔지는 몰랐다고 합니다.
첫날에 갑자기 체포되어서 조사 받을때 당황했고, 두번째 조사때와 말이 틀린게있다고 구속이 되었습니다.
여자쪽 증거물은 CCTV, 녹취록, 약물성분등입니다. 동생이 여자차 블랙박스를 보면 여자가 집위치를 설명하는게 나올거라고 하는데 그건 증거물로 내지 않았습니다.
죄명은 강간미수입니다.
화요일날 구치소로 간다고 합니다. 아직 검찰조사는 받기 전입니다.
합의는 해야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