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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일 때문인지는 몰라도 모르는 사람에게 억울하게 몰렸습니다.(성추행누명)

Claus 2017-02-20
제가 과거 동물 그림계 캐릭터 등등 좋아하는 사람들이랑 친구사귄 적이 있습니다. 한때 몇년전 그쪽 사람들에게 메신저 등으로 대화하면서 양성애/동성애인 친구들하고 대화하고 그런 적이 있었는데, 지금 말하지 민망하지만 그땐 하도 친하고 그랬으니 몇몇 동성(남자)친구들에겐 몸사진 찍어 보낸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것도 누구에게 막 떠벌거리지 않고 서로간에 정말 허용하고 할 수 있는 사람들끼리만 메신저나 카톡 등으로 하고요.


그런데 최근들어 들리는 바로는 그 동물그림계 게열 중에서 어느 고등학생(중학생?)이라는 사람이 제가 몸캠찍어서 보냈다고 충격받았다고 현재 소송준비중이라고 그런 것을 들은 적이 있었습니다. 이상하더라고요. 정말 제가 고등학생에게 보냈는지 기억도 안나고 자기가 고등학생이니 보여주지 말라고 한 사람도 없었고... 미치겠네요. 참고로 그 당사자는 제가 알지 못하는 모르는 사람입니다. 다만 저와 과거엔 친했다가 사이 나빠진 사람과 친한 것 같기는 한데 잘은 모르겠습니다.


지금 뭐가 되었던 자기 지인에게 받았건 증거가 있기 때문에 법적 소송 진행중이라고 하는데 정말로 난감합니다. 전술한 양성애/동성애 지인 중에도 이후 저와 시덥잖은 이유로 절교한 사람들도 있긴 있었습니다만, 저는 몸캠보낼 당시 그 당시엔 직업 없는 대학생이었는데다 상대가 싫다고 하면 안보여줫습니다. 그런 일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행여나 모르고 실수로 보여줫다쳐도 지우거나 하고 사죄를 할 지언정, 따지고보면 전혀 그런 실수한 그런 일이 없는데 왜 이런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몸사진 보여주는건 상대가 정말 나에게 요구하거나 정말 친한 사이이거나, 서로 허락한 사이이거나 그런 사이로 개인톡이나 메신저로나 아주아주 필요할때나 하고 더는 안하는데, 왜 이렇게 되었는지 뒷목 잡겠습니다. 게다가 전 정말로 상대방을 강간하거나 강제로 캠사진 보라고 요구하거나 한 적도 없으니까 말이죠. 이전에 저와 그런 친분 있었다가 절교한 사람이거나, 저를 괴롭히고 물고 늘어지는 주변 인터넷 사람인거 같은데 그렇다고 그걸 가지고 단정짓고 심증만으로 상대를 판단하기도 힘든일입니다.


더욱이 저는 회사도 작은 회사 다니고, 이번에 잘리면 갈데도 없고, 집안에 제가 동성 양성애 친구들과 사귄다는거 알려지면 두들겨맞고 쫒겨날 수도 있고 더 나아가 사회적으로 매장당할 수도 있으니 재판을 한다 쳐도 저의 사회적 문제와 함께 일이 생기질 않길 바랍니다. 더욱이 저는 받는 월급 거의 다 부모님께 바치기 때문에 생활비도 빠듯한데 그런 저도 채무가 잡혀버리고 항상 성범죄자 꼬리표가 억울하게 달려서 다니면 저도 자살밖에는 길이 없습니다. 저의 누명을 벗을 수 있는 길을 부탁드립니다. 행여나 제가 모르고 실수했다 치더라도 제발 형을 감형 받거나 회사 잘리거나 부모님께 들키지 않고 집행을 감형받고 사회봉사형이든 국가에서 내리는 명령이든 이행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이 없나요? 정말 곤란합니다...


아직까지 경찰에서의 체포전화나 법원 출두명령이나 그런게 오지는 않았으나, 고소가 들어올 경우, 제가 변호사 선임할 비용도 없는 관계로 상당히 상황이 어렵습니다. 어떻게든 누명을 벗거나 집행유예로라도 감형할 수 있는 방법이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