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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강간피해자 상담문의

조연미 2017-02-20
안녕하세요. 문의드립니다. 제가 작년 12월 말쯤에 전에 다니던 직장 거래처 사장님을 만나 밥을 먹으면서 술을 마시다가 제가 좀 취했었거든요. 그 분이 저를 부축해 주었고 저는 그냥 따라갔습니다. 모텔인지 모르고 갔다가 살짝 잠이 들었는데 제 옷을 벗기는 느낌이 들어서 잠에서 깼습니다. 눈을 떠보니 그 분은 옷을 다 벗고 있었고 제 옷을 벗기려고 하고 있었습니다. 벗기지 말라고 반항하였으나 남자라서 힘이 센지라 소용이 없었습니다. 그리고는 강제로 입에도 2번뽀뽀하고 양쪽가슴만지고 빨고 성기에 손가락을 집어 넣었습니다. 제가 계속 소리지르고 반항하자 자기 양손으로 제 손목을 잡고 자기 허벅지로 제 허벅지를 누르고는 못 움직이게 하다가 제가 계속 발버둥치고 소리지르고 욕하고 난리를 치니깐 그때서야 놔주더라구요. 그리고 저도 바로 경찰에 신고를 했습니다. 신고한 바로 그날 가서 진술을 하고 검사를 했습니다. 아직 결과는 나왔는지 모르겠고 국선변호사는 선임이 됐는지도 모르겠습니다. 1월 초쯤에 경찰서 가서 조사를 다시 받았는데 피의자랑 진술이 다른 부분이 있다며 거짓말탐지기 조사를 받겠냐고 하길래 알았다고 했습니다. 근데 개인적인 사정으로 시간을 낼 수가 없어서 거짓말 탐지기 조사를 안받기로 한 상태입니다. 안맞는 부분이 그 사장은 뽀뽀를 1번했다 가슴은 한쪽만 만졌다 손가락은 넣은게 아니고 근처만 만졌다. 어디까지 인정하고 부인하고 있는지는 확실히 모르겠습니다. 그 사장님과의 인연은 제가 작년 3월 회사를 그만두기전까지 3년정도 다니던 직장 거래처 사장님이었고 제가 담당하고 있던 회사였습니다. 저한테 굉장히 잘해 주셨고 제작년 겨울때 쯤에 양재쪽에서 처음 만나서 밥을 먹고 술을 마셨는데요. 제가 술을 잘 못 마시는데 분위기상 그냥 기분좋게 마시다보니깐 그때도 취했었어요. 근데 그때도 깨보니 모텔이었어요. 근데 그 당시에는 제가 옷을 다 입고 있어서 아무일도 없었다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그리고 그 당시에는 일을 다니고 있었고 별로 크게 문제삼고 싶지 않아서 그냥 넘어갔습니다. 모텔이 어딘지도 기억이 안나고요. 근데 그 사장님 진술에는 저랑 같이 옷을 벗고 애무를 같이 했다라고 되어있더라구요. 근데 저는 분명히 옷을 입고 있었고 겉옷만 걸치고 나왔었는데... 제가 이 사실을 알기 전까지만 해도 이 사장님에 대해서 안 좋은 감정은 전혀 없었습니다. 그 이후에도 그냥 별일 없었다고 생각했고 같이 계속 일을 했고 또 저한테 잘해 주셨었거든요. 다시 연락해서 만나게 된거는 제가 일을 그만두고 엄마가 편찮으셔서 병간호 해드리고 하느라 사장님한테 안부문자가 몇 번왔는데 제가 신경을 못 썼습니다. 그리고 휴대폰을 잃어버려서 사장님 번호를 알 수가 없었고요. 휴대폰을 새로 사고 그 사장님 회사홈페이지를 통해서 이메일을 보냈고 사장님이 번호를 다시 알려줘서 다시 연락을 하게 됐고 사장님이 먼저 만나자는 연락이 와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도 취업을 해야하고 해서 취업자리나 혹시 있으면 소개 좀 해달라고 말씀드릴려고 만난 것도 있었습니다. 저는 그분에 대한 경계심도 전혀 없었고 그냥 제가 취하면 택시를 태워서 보내주겠거니 생각했는데... 이런일이 생겼네요. 중요한건 저는 그분하고 그런관계에 대해서 절대로 동의한 적이 없습니다. 그분은 저보다 30살이상이나 많으신 분이고 어떻게 자기 딸보다도 어린 여자를 본인의 성적인 대상으로 생각할 수가 있는지... 사건의 내용을 이렇구요. 지금 그분도 변호사 선임을 안한 것 같더라구요. 거의 두달가까이 지나고 있는데... 이것 만으로도 그 분이 확실히 처벌을 받을 수가 있는 건가요? 합의할 생각도 없는 것 같은데... 사실 합의금으로 몇백만원 받는거면 저도 솔직히 하고 싶지 않습니다. 만약에 제가 국선변호사 말고 돈주고 변호사를 선임하면 조금더 사건이 빨리 해결될 수가 있나요?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