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월요일인 20일에 전여자친구를 만나 합의하에 모텔에 들어갔습니다. 한차례 성관계를 가진후 전여자친구가 씻는동안
호기심이 생긴 저는 옷더미 속에 핸드폰을 가려놓고 동영상 촬영을 시작하였습니다. 이후 자연스럽게 다시 한차례 동영상 촬영을 하던 도중 저는 혹시 관계하는 장면을 동영상 촬영을 해도 괜찮겠냐고 물어보았고 어디에 쓰려고 하냐는 질문에 혼자 보려고 한다고 대답하였습니다. 크게 거부하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은 저는 핸드폰을 꺼냈고 촬영을 하려하자 전여자친구가 이불로 감싸며 거부의사를 보였습니다. 그래도 찍으려고 시도를 하다 안되겠다고 생각하여 촬영을 중지하였고 전여자친구는 화가 많이 난상태에서 핸드폰을 달라고 하였습니다. 몰래 찍고있었던게 미안했던 저는 영상을 삭제하고 주려고 핸드폰을 만지자 다른곳으로 전송을 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한 전여자친구는 바로 경찰에 신고하였습니다. 그래서 곧바로 현행범으로 체포가 되어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핸드폰도 압수를 당하고 돌아왔습니다. 혼자서 사건을 해결하면 한계가 있는지 궁금하고, 피해자와 합의가 되면 기소유예가 될 가능성이 커진다고 들었는데 만약 피해자와 합의가 된다면 법적인 도움없이 혼자 해결해도 가능한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