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제 배우자가 강제추행을 당했습니다.배우자는 포차 주방에서 일하는 사람입니다.일 하던 중 쉬고자 가게 외부에 위치한 의자에 앉아있다 지나가던 남자가 배우자 얼굴을 만지며 눈을 빤히 쳐다보고 갔습니다.배우자는 너무 당황한 나머지 현장에서 어떠한 조치를 못하였습니다.가게 사장님 도움으로 가해자를 당일 잡아 경찰에 인계하였고 경찰에서 강제추행으로 잡혔습니다.검거 당시 어떠한 질문도 안했는데 본인이 아니라고 하였습니다.현재 배우자는 출근도 못하고 정신과 치료와 과호흡으로 인해 119에 2번이나 옮겨져있습니다.현재 일상생활이 어려울정도로 식당만 가도 호흡이 안됩니다.또한 사건 발생이후 한달 뒤 가해자가 가게에 방문하여 혼자 왔는데 술 마셔도 되냐는둥 반성의 자세가 없어보이며 그 당시 경찰에 신고도 하였습니다.매일 같이 약에 취해 잠을 이루는 배우자가에게 합의금 300~500을 말했습니다.배우자는 일과 치료비등으로 3천만원을 말하였지만 피해자와 피의자간의 합의금 차이가 커서 검찰로 간다하였습니다. 이럴때는 어찌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