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마음에 문의 드립니다
1972년생 기혼 남입니다
어찌하다가 채팅어플(앙톡)을 통하여 만남을 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미성년이 아니라는 대화를 했고(대화가 남아있지는 않습니다)
만남당시에도 확인차 물었고 아니라는 대답또한들었습니다
보기에도 성인인 여성이었으며 등 전체가 커다란 용문신이 잇어 더더욱 미성년은 아니라고 확싱 한거도 있었습니다
그이후 카톡을 통해 만나자고 제의등을 하며 입금을 여러차례 하였고 돈을 입금했지만 이런 저런 핑계를 대서 못만나고하여
8월중순경에 다시 돈을 요구하며 만나자고 하여 주민증 사본을 달라고 하여 돈을 입금 하였습니다
970805였지만 발급일은 2016.1.4 이어서 미성년이 아니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이후로도 만남을 갖지못하고도 돈을 여러번 입금해 주었습니다
톡내용은 입금을 해주면 한번씩 만날때마다 제하겠다는 이유였습니다
그 이후 다시 몇번의 만남을 가졌고 9월정도에 10월말에 관계후 11월초 2주만에 임신이 되었다며 초음파사진과 모병원의 산모수첩
사진을 톡으로 줬고 같이 병원에 가자는 요청을 거부하며 말다툼이 있었고 그때 자신이 나를 처음만날때 미성년자였다 하여
생년월일을 다시 보고 계산을 했습니다 7월이니 미성년일때 만남을 한게되는가 봅니다
여튼 그 사건으로 낙태비용 100만원을 입근해줬습니다
그 이후 몇주가 지난후 다시연락이와 만났고 다시 1주가 지난 후 소변검사라고 임신이 되었다며 돈을 요구하여
말다툼의 과정에서 알려주지않았던 제 전화번호와 가정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걸 알았습니다
제가 잘때 몰래 제 신상을 알아본듣 합니다
그래서 사시 290만원을 입금해주고 끝을내자고 했는데
어제 전화 문자가 와서 다툼이 있었고 저는 가정이 있는상황이라 오늘 합의를 보려고 톡을 다시 했고
600만원을 주면 각서를 쓰고 다 끝내겠다 하는말을 했고 그와중에
엄마를 회사앞으로 보내겠다등의 협박성 문자도 받았습니다
본인이 미성년이었다는 이유를 언급한건 이번으로 여러번이 었네요
여튼 저는 합의금으로 300만원에 합의를 보고 각서를 쓰자고 제시하였고 돈이 없으니 이번주안으로 주겠으니
만나서 합의를 보자(각서를 쓰는등)라고 말을 했고 상담을 드리는 중입니다
물론 톡내용을 보면 유부남인걸 속였고 또 아닌척도 하였습니다
그런 것등를 이유로 제게 협박성 문자를 보내 돈을 요구하니 답답한 맘입니다
300으로 모든게 해결되면 좋겠지만 그 돈을 주고 나서도 또 더한 요구가 있을거 같아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자수형태로 진행이되어 법적으로 대응을 해야할지 아니면 합의로 끝내는게 가능한지 모르겟습니다
임신도 아니었던거 같은데 저는 시끄러워지면 곤란하니 이렇게 되버렸네요
후회스럽고 참담하기만하네요
제가 어찌해야 할거며 법무법인에 상담후 법적으로 진행을 해야 할지 합의서를 쓰는게 좋을지
또 합의서로 간다면 제가 진행을 하는게 좋은지 변호사님을 통하여 하는게 좋은지 모르겠어서 문의 드립니다
답변이나 전화주시면 진짜 감사하겠습니다
아래는 제가 받은 카톡의 일부 입니다
법적으로도 할수있는거 다 알아봤는데 결론적으로는 내가 생일전이라 미성년자때만났고 오빠는 나한테 가정있는거를 비밀로했고 만날때 안에다가 하지말라는 조건으로 만났는데도 오빠실수로인해 내가 계속 피해보고 아픈입장이라 오빠가 더 분리하고 법대로하기엔 금액적이나 그런뷰분에서는 더 힘들거에요 아직엄마한테얘기하지않았고 병원비도 내야되고. 정말 자궁에 좋다는 치료 마사지든뭐든 다 받아서 복구시켜주세요 오빠도 오빠지만 내입장 충분히제일잘알잖아요 저 진짜너무힘들어요 이러는게 이렇게 몸이 많이상할줄도 몰랐고 600그이상으로 아무요구안하고 더 나빠진다고 해도 연락안하고 정말 연락처고 뭐고 오빠정보 다 지울고 그 후는 내가알아서 할테니까 변호사사고 피해보상이나 치료비 등등 주기에 복잡하니 600으로 각서 쓰고 깔금하게 끈내주세요 돈이없으면 대출이라도 받아서 해주던.. 내가지금오빠걱정할때는 아닌거같아요 생각해보고 제말대로 할건지 안할건지만 답장주세요 아니라구하면 그냥 법대로 가는걸로 생각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