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어제 새벽 술을 마신 후 귀가길에
여성분을 뒤에서 안고 가슴을 만지려 하며 여성분과 실랑이를 하다 길가의 술집 손님들이 이를 보고 신고하여 경찰서에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동생이 술취한 상태에서 겁이 나 진술서에 추행한 사실을 인정하지 않고 그저 여성이 술에 취한 것 같길래 걱정이 되어 말을 걸려고 한 것 뿐이다 라는 식의 진술을 하고 왔다고 합니다. 경찰서에 가서 진술을 번복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큰 잘못인 걸 알지만 동생이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 조금이나마 형량이 낮아질 수 있었으면 합니다. 도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