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변호사님
저는 어제 제주도 게스트하우스에서 파티를 즐기다가
파티장에서 술이 다떨어져 인근 해변으로가 술을 더 마셨습니다 (13명정도)
그러던 도중 취한 여성이 바다에 들어가기도 했는데 그 여성이 만취해 인사불성이 되었습니다
저랑 제 친구는 그 여성을 엎고 게스트하우스 까지 데려다주고 잃어버린 핸드폰까지 찾아주었습니다 (전혀 눈을 뜨지 못함)
그런데 제가 방에 데려다 주고난 후 그 여자분 방에서
목격자가 제가 입맞춤을 두번하고 가슴을 만졌다고 진술했습니다. 그 여성분이 고소를 했구요.
저는 술이 취해 기억이 잘 나지않아서 어제 경찰청에서 조사를 받을때 입맞춤을 했다고 말을 하지 않았구요 기억이 나는건 처음에 여자분을 내려놓고나서 바다물과 비에 엉망이된 머리칼만 정리를 해준 기억이 있어서 그렇게 얘기했습니다.
잠도 못자고 너무 불안하고 무섭습니다..
어떻게하야하나요..
그리고 제가 중학교3학년 때인가
그때 친구들이랑 사고를 쳐서 법원에 간 기억이 있습니다. 형사 재판은 아니었던것 같구요. 그때 정신 차리고 열심히 공부해서 수도권 4년제 대학에 들어가 열심히 살고있었는데 이런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제 취업준비때문에 더욱더 불안하고 무섭습니다..
도와주세요 변호사님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