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악ㅇ몽 다시는 꾸고 싶지 않네요
변호사님 아니었으면 제가 이렇게 버티기나 했을지 모르겠어요
조사 받으러 갈때 항상 먼저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들어갔던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가네요
항상 저보다도 먼저 와서 기다리고 계시고 옷차림 하나하나 신경써주셨던 것도 감사했습니다
솔직히 혼자 조사 받을 때 보다 내 변호사가 옆에 있다는 이유 만으로도 든든하고 불안함이 덜 하곤 했어요
결과 나오고 저한테 전화주셔서 다행이라고 말씀해주셨을 때 감사인사를 더 드렸어야 했는데 저도 너무 정신이 없고 그냥 결과에만 눈이 팔려서 대답도 제대로 못하고 전화 끊었는데 죄송해요
참; 마지막까지 못난 모습만 보여드리네요..ㅎ
그간 정말 고생 많이 하셨어요
앞으로도 그리고 이전에도 이런 일 수도 없이 겪으시고 겪으셨을텐데 그때마다 변호사님도 정말 고생이 많으실 거 같네요
힘내세요 변호사님 감사합니다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