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저래 제가 고민도 많이하고 비교도 많이해서 충분히 기분이 나쁘셨을 수도 있는데 그런거 다 이해해주시고 더 잘 챙겨주시려고 해서 불안감이 좀 사라졌어요 사실 딱 선임을 결정하고 나니까 잘해주실까, 잘 챙겨주실까 더 불안하고 그랬는데 저는 매우 만족스러웠고요 일단 연락도 잘 되서 좋았어요.. 처음에는 어떻게든 혼자 해보고자 하면서 주변에 물어보기도 하고 했는데 앞에서는 안타까운 척 걱정하는 척 하던 사람들이 결국 뒤에서는 성범죄 사건에 연루된 제 욕만 하더라고요.. 변호사님 아니었으면 버티기도 어려웠을 거 같아요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제 푸념이나 그런것도 다 들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