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이라고 말하기도 민망하지만 벌써 제 사건이 완전 끝난게 작년이되었네요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처음에 사건 잘 끝났다고 생각하고 안심하는데 검사가 또 항소하고 그래서 진짜 너무 힘들었거든요 그래도 변호사님 계속 믿고 진행한 덕분에 사건 잘 마무리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사건 이후에 사실 사람 많은 곳도 잘 못다니겠고 괜히 사람들 손가락질 받는거 같아서 괴로웠는데 사건이 이렇게 마무리되니 이제는 아무렇지 않아요 그렇게 힘들었던게 기억도 잘 안날만큼이요 앞으로 또 뵐일이 없어야겠지만 우연히라도 뵙게 되면 반갑게 인사드리겠습니다 그럼 안녕히계세요 변호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