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법원에 갈 일이, 경찰서에 갈 일이 얼마나 될까요? 아니 갈 일이 있기나 할까요? 스스로 법 없이도 살 사람이라며 자부했던 제가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나냐고 하늘을 원망하기도 하고 스스로를 자책하기도 하였으나 이 모든 것이 제게 고스란히 경험이 되어 저를 성장시킬 수 있는 양분이 되었다고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만일 변호사님의 도움 없이 사건이 이렇게 마무리되지 못했다면 아마 이런 생각도 하지 못했을것이 분명합니다 날씨가 춥습니다 하지만 마음은 따뜻하고 훈훈해진거 같습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 저를 돌아볼 수 있었던 거 같아요 그 시간 동안 저와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다양하고 많은 분들의 사건을 수임하고 해결하시겠지만 그분들이게는 변호사님이 정말 큰 존재고 든든한 동행자라는거 지금처럼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까지 직접 전화해주시고 인사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인생경험 제대로 했다고 생각하렵니다 날이 너무 추워졌는데 건강 유의하시길..